심재철 "특혜휴가 가수 비, 해도 너무 해"
"10개월 복무기간 중 석달이 휴가라니"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3일 가수 비(정지훈)의 특혜 휴가 논란과 관련 "국방부의 엄정 대처를 촉구한다"고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방부는 특혜가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대한민국 어느 국민이 믿겠나? 이러한 국군의 전심전력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병 10개월 근무하는 동안에 휴가 및 외박이 석 달, 날 수로는 94일이다. 일반 병사의 일년 평균이 43일이라는데 그 두 배가 넘는다"며 "아무리 연예 병사라지만 해도 너무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누구는 영하 15도, 20도에서 야간 경계근무를 서고, 누구는 석 달을 휴가로 보내고, 이같은 불공평에서 어느 사병이 충성을 다해서 복무할 맛이 나겠느냐"며 "국방부는 특혜가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대한민국 어느 국민이 믿겠나?"라고 반문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방부는 특혜가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대한민국 어느 국민이 믿겠나? 이러한 국군의 전심전력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병 10개월 근무하는 동안에 휴가 및 외박이 석 달, 날 수로는 94일이다. 일반 병사의 일년 평균이 43일이라는데 그 두 배가 넘는다"며 "아무리 연예 병사라지만 해도 너무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누구는 영하 15도, 20도에서 야간 경계근무를 서고, 누구는 석 달을 휴가로 보내고, 이같은 불공평에서 어느 사병이 충성을 다해서 복무할 맛이 나겠느냐"며 "국방부는 특혜가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대한민국 어느 국민이 믿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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