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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우택 "윤창중이 시대정신과 맞아떨어질지 의문"

"朴과 윤창중, 가까운 사이도 아닌 것 같던데..."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극우논객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에 따른 민심 이반을 우려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24일 밤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윤창중 대변인 임명과 관련, "발표 뒤 이정현 공보단장과 통화했더니 본인도 통보만 받았기 때문에 인선 배경을 잘 모르고 있다더라"며 "이 단장에게 윤창준 대변인과 당선인이 가까운 사이냐고 물었더니, 그리 가까운 친교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윤 대변인 추천 등 임명 과정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문재인·안철수 후보 등에 대한 윤 대변인의 원색비난을 '막말'로 규정한 뒤, "보수논객이라 알려진 분을 택했다는 것이 대통합이라는 시대정신과 어떻게 맞아떨어지는지, 매칭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이것이 앞으로 많은 의문을 일으킬 수 있고 인구에 회자되지 않을까"라고 전망하며 "보수논객이 과연 적합한지는 앞으로 꼬리가 길지 않을까"라고 후폭풍을 우려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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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누가 구국의혁명 좀

    난세에는 영웅이 난다고했는데!!

  • 2 1
    남말 하고 있네

    정우택씨 아직도 최고위원하고 있는가? 남사스러워서도 그만하겠다.

  • 4 1
    음모주

    '음모주','털 건배' 정우택 선생도 우려하는 칠푼 닭의 막장 윤창중 인사...

  • 3 0
    좋컷다

    그냥 들이대는넘이 좋았겠쥐 밤에도 그럴줄 알고

  • 10 0
    zzz

    '음모' 선생도 저정도까지의 말을 하다니
    진짜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ㅋㅋㅋㅋ

  • 3 0
    안목하고는

    일단 구찌가 쎈 무뎄보 스타일의 돌쇠가 필요했겠지
    아마도 48%라는 숫자도 좀 겁이나기도 하니
    우선 앞 뒤 가리지 않고 마구 달려드는 공격형을 내세워
    연막을 치고 슬슬 간을 보시겠다
    근혜 스타일 제 1탄

  • 12 2
    ㅂㄱㅎ

    장막뒤 다까끼 마사오 딸 조정세력은 이사회의 기득권 친일파세력들 아이가....민족정기 말아먹는 놈들 ...프랑스식 역사 단죄가 없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2013년은 극친일파 원년으로 친일세력 타파가 최우선시 되어야....정의가 살고 서민 노동자들이 행복한 복지국가가 될것이야....

  • 10 2
    ㅁㄴㅇㄻㄴ

    여왕님 배후세력은 나라말아먹든말든 무조건 새누리당 지지하는 골빈 경상도 지역민 이지요- 덕분에 지역발전 많이 이뤘잖습니까- 박정희가 있지도않은 지역감정 정치판에 불러일으키면서 경상도에 많이 몰아준후 그 기득권 안뺐기려고 저래요- ㅉㅉㅉㅉ

  • 15 4
    국민행동본부 압력

    윤창중 인사는 보수 어버이 연합등 골수자들이 뒤에서 조종한 인사가 틀림없네
    새누리당의 최고의원도 모르는 인사면 말이다
    조갑제등 이런 어버이 연합 또는 국민행동본부의 압력인 인사다

  • 27 3
    장막정치

    장막 뒤에서 공주를 조종하는 암흑세력이 있을 것.
    정치의 공개성 원칙이 깨졌다.
    막장정치 개봉박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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