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고 이춘상 보좌관 납골당 참배
"헌신적으로 보좌했는데 결과 보지 못해 가슴 아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대선 운동기간에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이춘상 보좌관의 납골당을 참배, 고인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다시 드러냈다.
조윤선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고 이춘상 보좌관이 영면한 경기도 고양시 하늘문 추모공원을 찾아 고인의 부인 이은주 여사의 안내를 받아 고인의 납골당에 참배했다.
이은주 여사는 납골당 안에 놓여있는 버락 오바마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든 과정을 기술한 책 <오바마 대통령 만들기>를 가리키며 “박근혜 당선인님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늘 곁에 두고 읽었던 책이었기에 여기에 성경과 함께 보관했다”고 말했다.
납골당 안에는 박근혜 당선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박 당선인의 미니홈피에 수록된 노래 모음집이 함께 비치돼 있었다.
박 당선인은 이에 “15년 동안 헌신적으로 보좌해주셨는데, 그 결과를 끝내 보지 못하게 돼 너무나 마음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어린 아드님이 꿋꿋하게 자라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이춘상 보좌관께서 하늘나라에서 가장 바라는 일일 것”이라고 위로하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꼭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납골당에 비치된 카드에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편안한 곳에 가셔서 영원한 축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12. 12.20 박근혜”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과 조윤선 대변인만 함께 했다.
조윤선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고 이춘상 보좌관이 영면한 경기도 고양시 하늘문 추모공원을 찾아 고인의 부인 이은주 여사의 안내를 받아 고인의 납골당에 참배했다.
이은주 여사는 납골당 안에 놓여있는 버락 오바마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든 과정을 기술한 책 <오바마 대통령 만들기>를 가리키며 “박근혜 당선인님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늘 곁에 두고 읽었던 책이었기에 여기에 성경과 함께 보관했다”고 말했다.
납골당 안에는 박근혜 당선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박 당선인의 미니홈피에 수록된 노래 모음집이 함께 비치돼 있었다.
박 당선인은 이에 “15년 동안 헌신적으로 보좌해주셨는데, 그 결과를 끝내 보지 못하게 돼 너무나 마음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어린 아드님이 꿋꿋하게 자라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이춘상 보좌관께서 하늘나라에서 가장 바라는 일일 것”이라고 위로하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꼭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납골당에 비치된 카드에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편안한 곳에 가셔서 영원한 축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12. 12.20 박근혜”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과 조윤선 대변인만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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