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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박근혜 45.6%, 문재인 43.3%

막판 들어서면서 격차 좁혀져

<서울신문> 조사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간 격차가 줄어들면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12일 전국성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후보의 지지율은 45.6%로 문 후보(43.3%)보다 2.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조사 때 박 후보(47.2%)와 문 후보(39.1%)의 지지도 차이(8.1%포인트)와 비교하면, 두 후보 간 격차는 5.8%포인트 줄었다.

이박에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0.9%, 강지원 무소속 후보는 0.3%, 그리고 부동층은 9.9%였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는 박 후보가 44.2%, 문 후보가 44.5% 지지율을 보여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으며, 경기·인천의 경우 문 후보(44.3%)가 박 후보(42.3%)를 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은 박 후보(51.5%)가 문 후보(40.4%)를 11.1% 포인트 앞섰으나 문 후보 지지율도 지난 5일 4차 여론조사에 비해 9.9%포인트 급상승했다. 대전·충청에서는 박근혜 42.5%, 문재인 40.1%로 접전 중이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박 후보가 54.1%로 문 후보(30.9%)를 큰 폭으로 앞섰다.

캐스팅 보트를 쥔 40대는 박 후보가 39.8%로 조사돼 문 후보(48.0%)가 8.2% 포인트 앞섰다. 20대 지지율은 문 후보(53.0%)가 박 후보(31.6%)보다 높았지만 60대 이상의 경우 박 후보(71.6%)가 문 후보(19.1%)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병일 <엠브레인> 이사는 이날 “지난 6일 안철수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지 선언 이후 연령별로는 30~40대,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에서 문 후보 지지가 상당 폭 높아지고 있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야권 단일화 컨벤션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고 있으나 박 후보의 대세론이 아직도 힘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전화 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8%포인트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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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2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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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1
    ㅋㅋㅋㅋ

    정부기관지 즉 맹박이 찬양신문 서울신문 여론조사가 저 정도면 게임 오버 ㅋ

  • 2 2
    ㄹㄹㄹ

    안탑갑다 닥그네가 되면 또다시 5년 암흑기다.근데 아파트 원가공개 거부로 노통은 민생파탄 주역되어 역적이 됬다.원가공개해 주공으로 하여금 원가로 주택공급했어야 했는데..2차 TV토론 문제인도 마찬가지 토론의제 맥을 못잡고 버벅대고 동문서답 초점없고 뭔 말인지 모르는 질문 답변,답답해 대통되도 노통처럼 국정의 맥 못잡고 민생파탄 낼거 같다.참으로 원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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