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과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의 20일 단일화 룰 협상이 이틀째 아무 소득 없이 밤 11시 30분께 종료됐다.
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각각 브리핑을 통해 "단일화 방식 협상팀은 일단 오늘 협상을 마쳤다"며 "내일 아침 9시에 재개해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의 상황에 대해선 "오늘 발표할 합의사항은 없다"며 협상이 전혀 진척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날 협상은 오전 9시부터 문 후보측의 '적합도 조사' 방식과, 안 후보측의 '가상대결 조사' 방식만 놓고 11시간 가까이 공방만 벌였다.
문 후보측은 적합도 조사 방식에서 경쟁도를 포함시키는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안 후보측은 수정안 없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이 가상대결 조사라는 원안을 끝까지 고수했다.
이날 양 진영은 촉박한 시일을 감안해 공론조사는 아예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지 않아 단일후보는 사실상 여론조사 방식의 선출이 유력해졌다. 안 후보측이 선호해온 여론조사로 사실상 결론난 셈이다.
양 후보측은 21일 오전 9시 3차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여론조사 방식을 결정한다 해도 지지율 등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조사대상 선정, 가중치 적용, 조사 시기 등의 난제가 남아있어 21일 협상도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새누리당을 제외한 지지층을 선정해야 하고, 계층별, 세대별로 어느 정도 비중을 줄지에 대해서도 양측간 분명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여론조사가 실시돼도 어느 한 쪽의 불만이 표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문 후보측 관계자는 "안 후보측이 원안만 고수한다면 협상이 쉽게 마무리되기는 힘들 것"이라며 "우리측도 수정안을 제시한만큼 안 후보측도 협상 가능한 수정안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매여 움직이는 문재인은 잣대가 못되니, 안철수 행보가 답이다. 1. 문재인으로 대선승리가 불가능하면, 안철수는 끝까지 완주한다. 2. 문재인으로 대선승리가 가능하면, 안철수는 당장 사퇴한다. 3. 단일화가 안되면, 안철수가 사퇴하지 않는 한 안철수에게 전략투표한다. 4. 이는 후보등록 전까지 누굴 지지하냐의 문제가 아니다.
이명박정부하에 여론조사는 이미 사기 그 자체다. 여론조사는 핑계에 불과하다. 지지하는 쪽에서 위안거리 삼는거에 다름아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문재인이 대선가능했다고 본다면 안철수가 안나왔을테니, 안철수가 양보하면 문재인이 당선가능한 것이고, 안철수가 죽어도 양보없이 파토내는 한이 있어도 독자노선이라도 취하면 안철수가 당선해야 한다.
안철수쪽 가상대결 방식은 심각한 결함을 갖고 있다. 박큰애와의 경쟁 질문에서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와 박큰애 경쟁 질문에 박큰애쪽을 일부러 선택할 경우가 매우 많이 발생할 것이다. 일부러 단일화 상대를 떨어트리기 위해서. 여러 조사에서 보면 안철수쪽 지지자들이 이런 선택을 할 확률이 매우 높다...
안철수는 이미 후보자격이 안된다 "안철수 생각"이라는 챇에서 드립한 거랑 너무 비교되는 본인의 행적...글고 단일화에 대한 꼼수까지 이명박정부에서 한자리 한거까지는 봐주겠으나 최근에 하는 꼬라지를 보니 이건뭐 그네가 되나 철수가 되나 별차이 없겠다는 느낌까지 들어 말만 맨날 국민 국민 국민하면서 실제로는 아전인수 파토나도 할 수 없다
안철수가 이기는 그림이 아니면 백약이 무효다. 민심이 두려워하는 것은 혹이라도 문재인 캠프가 이길까 그 결과다. 협상을 하던, 담판을 짓던, 안철수로 결론나기를 바라는 것이 민심이다. 협상과정에 땡깡은 애교에 불과하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철수로 결론내는 것이 이번 대선의 필승전략이다. 이 사실을 측근들은 놓쳐선 안된다. 문재인은 안중에 없는게 민심이다.
단일화는 더 하고 싶은 측이 양보하는 것이다. 굳이 대통을 하고 싶은데 상대방에게 양보를 강요해서는 안될 것이다. 각자의 길로 승부하는 것이 깨끗한 것이다. 문재인씨측은 이제라도 그냥 간다고 해라 . 안철수씨측도 마찬가지 .... 승부도 안나는 걸 억지로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을 것도 아니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안철수의 15가지 비젼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이렇게 대단한분을 문캠프 지지자 여러분, 안후보 너무 비난마세요 이영상 보시면 문후보와 안후보 지지자 한결같이 그분을 지지할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동안 안후보 오해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http://cafe.daum.net/mbxx/AKxb/43
혐상이 잘 안될 때는 절충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안후보 측은 지금까지 여러 여론조사 기관에서조차 사용하지 않았던 문V박, 안V박 "가상대결 조사"로만 단일화를 고집하니, 도대체가 협상을 하자는 건지, 파토를 내자는 건지 알 수가 없다. 한마디로 어거지도 이런 어거지는 없다. 말로는 정치쇄신을 외치지만, 오로지 권력욕에 환장한 사람같다.
문재인이 죽어야 야권이 산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지만, 별말없이 지내온 것은, 애들은 안철수가 양보해도 되겠다 생각하지만, 어른들은 안철수가 양보하면 죽어도 안된다고 여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냐? 문재인이 사퇴하면 된다. 애들은 안철수가 이겼다고 받아들일 것이고, 어른들은 다행이다고 여길 것이다. 문재인은 날이 밝으면, 사퇴성명이나 발표하자.
철수의 삼대원칙 정의 복지 평화에 철수팀을 비춰본다. 1. 협상안이 공정하지 못하기에 정의를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 2. 자기 이익이 앞서 다툼을 야기 평화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3.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어 복지 개념을 찾아보기 어렵다. 결국 삼원칙을 해내지 못하니 스스로 모순이고 갈등만 지속되고 있다. 평: 말만 좋고 실천은 없음, 바보협상
安철수가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할 때 계열사가 무려 38개나 늘었고 포스코 부실의 일등공신이다... 입만 열면 재벌개혁을 이야기하지만.. 본인이 정작 정권의 하수인으로 거수기 반장으로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할 때 MB 정권 핵심이 벌인 포스코의 문어발식 인수합병에 전혀 제동을 걸지 않았고...해결책도 없이 문제점만 나열하여 국민의 감성을 자극하는 사람아니냐
그동안 방송을 통해 지식인 안철수의 싱싱한 모습이 보였다. 그러나 갈수록 그가 주장하는바가 모호해져 가고 있다. 여러가지 개혁할 일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칭 산업화세력이라고하는 친일 독재세력을 거부하는 것이다. 비록 경제가 어느정도 뭉그러지는 한이 있더러도 역사의 정도를 지켜가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보여야하는데 그점이 안철수에게 약한 것 같다
안철수는 정권교체보다 새정치와 그 과정이 중요하다 말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안철수는 왜 여론조사는 박근혜와의 양자대결, 즉 정권교체가능성만 쓰자는거죠? 누가 새정치에 적합한지,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새정치가 되는지 조사해야 하지 않나요? 끝까지 모순이고 이해못할 어거지같네요. 안철수씨, 경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