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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측, 진통끝에 단일화 협상 재개

安측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무책임한 상황"

문재인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의 협상 과정 공개로 정회됐던 문 후보측과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의 단일화 협상이 20일 밤 10시 30분께 재개됐다.

안철수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밤 공평동 캠프 브리핑에서 "조금 전에 협상이 재개됐고 저희 측에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그러나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이런 무책임한 상황은 처음 보는 것 같다"며 우 단장의 공식사과가 없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그는 "문 후보측에서 오전에 2시간마다 캠프에 경과를 보고하고 상황을 공개하자고 한 논의가 있었는데, 합의내용만 발표한다고 재합의가 됐다고 한다"며 우 단장의 협상 공개가 약속 위반임을 강조했다.

그는 협상 상황에 대해선 "정확하게 유감표명이나 사과표명이 없어서 애매한 상황인 것 같다"고 전해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임을 시사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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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철수근혜명박 공통점

    국민이름 팔아서 정치하는 년넘

  • 4 0
    단일화소원일인

    좀 징그럽다. 자꾸 유체이탈 생각날라고 해서
    아름답게 단일화는 물건너 갔고..
    제발.. 서로 지저분하게만 하지 마라..
    제발 그만 비난하고..뚜껑 열때까니는 암말도 하지 마라

  • 6 0
    자숙못하냐 유

    남탓 하는 놈치고
    성공 하는 놈을 못 봤다
    그런나 엠비 탓은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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