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9일 "대통령이 되면 2년에 걸쳐서 전 대학에 반값등록금을 실천하겠다"며, 집권 마지막해에 반값등록금을 모두 실현하겠다는 안철수 후보와의 차별성을 시도했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광주전남 9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강연에서 "내년에 국공립부터 반값등록금을 하려고 한다. 그러면 사립대학은 하지 않을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원조달 방안과 관련해선 "전체 대학에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는 데 5조6,7천억원 정도 드는데 이미 우리가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금 제도나 장학제도로 해서 대학생 학비가 보조되는 것이 거의 3조원정도 된다. 3조원 정도만 추가 투입해도 충분히 달성하다"며 "4대강사업 22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고등교육에 투입하는 재정이 전체 GDP의 0.6%정도 7조5천억쯤 된다. 보통 OECD국가 평균이 1%"라며 "우리 그만큼만 늘려도 15조 늘기 때문에 그중 일부만 투입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겨냥해선 "박근혜 후보의 반값등록금 정책은 말은 반값등록금이지만 장학금을 늘려서 실질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라며 "저의 반값등록금 정책은 등록금 가운데 절반은 학생이 부담하고 절반은 정부가 부담 하겠다는 것"이라고 차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단일화와 관련해선 "국민을 바라보고 통크게 단일화로 나갈 때 국민이 저를 지지하고 선택해줄 것"이라고 밝혔고, 개헌 문제에 대해선 "참여정부 5년 대부분 기간을 청와대에서 겪어보니 5년이 짧다"며 "긴 호흡으로 하려면 4년 중임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 어처구니가 없다 국공립학비가 훨씬 저렴한데 왜 국공립부터 해야 하나 또 왜 차별을 두고 시작해야 하나 할테면 공립과 사립부터 해야하지 않나 뭘 모르시나 다 함께 똑같이 골고루 형평성있게 개선해야지 왜 차등을 두고 한다는 것인가 누가 될지 모르지만 이것은 논리적으로나 형평성으로나 모순이다
조선대가서 통큰 단일화...뭔의미인지?...하면 자신이 단일후보 될 거라 했다고... 어제는 작은것도 놓치지 말라고 디테일에 악마있다해놓고... 크고작은거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다할려는 욕심이 보인다. 많이 허둥댄다. 욕심이 허둥대게 하지. 비우고 놔버리면...채워지고 쥐어짐을 왜 모르나. 그런면에선 안철수가 훨씬 수양이 많이 된 듯.
그네 선거공약에 속지말자 본격적으로 다시 불붙은 2학기 '반값 등록금' 투쟁. 분노한 대학생과 시민들은 "공약을 지켜달라"며 연일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을 압박하고 있는데.... 5년전부터 이미 이 공약을 내걸었던 박근혜 전 대표의 '등록금' 행보를 따라가본다 http://www.youtube.com/watch?v=5AOsRZPKZPM
박근혜 ‘반값등록금’ 발언하고 나가자...대학생 “대선에 쓰지마라”? 김세연 새누리 의원 "등록금 부담 절반으로 줄이기를 달리 표현" http://www.vop.co.kr/A00000533409.html 박근혜 후보 퇴장하자...대학생 "대선 때 반값등록금 명칭 쓰지 마라"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이니 반값등록금이니 그래 했다고 치자 야 그러면 수많은 영세업체에 고용된 알바들 수많은 하청업체 노동자 용역 파견직은 어떻게 할건데? 이 사람들이 지금 2천만이 넘거든. 명박이가 22조 강에 때려박았으니 나도 3조정도 대학에 장학금 줘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 그러니까 새누리당이 계속 건재하는거다.
공무원수험생앞에서 공무원수 늘리고 대학등록금 2년안에 반값만들고 가는고마다 장미빛 빈 공약 남발하지말고 현실적이고 실현가능성 있게 정책발표했으면 한다. 급하다고 표 구걸하지마라. 젊은 청년들의 진정한 바람은 우리사회의 건전한 발전이다. 민주당 정권일때는 관심도 없더니 선거철되니. 빈공약을 남발하고 있구나 이미 전라도 민심은 변화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