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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된 국민행복당원들, 새누리 입당

김무성 "뜨거운 애국심으로 새누리에 입당"

지난 4월 총선때 미미한 득표로 법에 의해 해산된 국민행복당의 대표 및 당원들이 28일 "NLL을 부정하는 종북좌파 세력의 집권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에 입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허평환 전 국민행복당 대표 및 당원 50여명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야당을 이같이 비난한 뒤, "국정경험이 전무한 선동가적 기회주의 정치세력에게 대한민국의 안보를 맡길 수 없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 얽히고 꼬인 난맥상을 풀어낼, 그래서 국민 모두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새누리당과 함께 손잡고 가겠다"며 "오늘 우리의 결연한 지지의지가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 박근혜 후보님의 집권에 작은 밀알이 되길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 허평환 국민행복당 대표를 비롯해 국민행복당의 간부 당원 여러분이 뜨거운 애국심과 나라를 구하겠다는 결단으로 새누리당 입당과 우리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셨다"고 반색했다.

국민행복당은 지난 4월 총선을 5개월 앞둔 2010년 12월 창당했으며 총선에서 0.16%의 득표율로 해산당했다. 현행 정당법상 당 득표율 2% 미만은 강제 해산된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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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3 2
    더러운 발자취

    아 더러운 행보

  • 2 2
    도로쥐바기

    역시 새들의 갈곳이야 그곳뿐이쥐.
    쥐의 후예 새
    그래서 도로쥐바기.

  • 0 4
    say Yo~oh

    박이 먼지까지 핥아야 할 지경이구나.
    .
    대세론 박살낸 처얼수는 밉상.
    국민에 희망준 안철수는 곱상.

  • 3 22
    111

    꼴통들 새누리에서 무성이와 사고치지말고 놀아라

  • 1 29
    핵퍼중

    너그들도 개굴처럼 뉴욕에 대피용 빌딩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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