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정현, 박근혜 경호실장 제대로 하라"
"느닷없이 너희도 한패냐고 윽박질러"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이 부일장학회 창설자 고 김지태씨를 친일파로 규정하며 민주당이 친일파를 감싸고 있다고 비난하자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안에서조차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국민적 반발이 커지자 공보단장 역할이 아닌 박근혜 후보의 경호실장 노릇을 하려고 드시는 모양인데 적당히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맞받았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오늘 이정현 공보단장의 발언은 앞뒤가 맞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김지태 씨와 민주당을 억지로 엮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국민들은 이런식의 무대포 정쟁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왜 강압과 부당한 방법으로 남의 재산을 강탈하고 그 위에서 온갖 혜택을 누렸느냐고 묻자 느닷없이 이정현 공보단장이 너도 한패냐고 윽박지르고 나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김지태 씨의 행적을 문제 삼아 박근혜 후보의 책임을 감추려하고 강압적 재산탈취라는 쿠데타 세력들의 불법행위마저 옹호하려고 하고 있다"고 거듭 질타했다.
그는 "입으로는 5.16쿠데타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쿠데타 행위와 쿠데타 세력의 무도한 행위 모두 아무런 반성 없이 감싸려고만 하는 속내가 드러난 것"이라며 "이정현 단장은 민주당에게 김지태 씨와 무슨 관계냐고 묻기 이전에 박근혜 후보가 왜 유독 아버지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법원 판결문에 대해서는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있는지 그것부터 답하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오늘 이정현 공보단장의 발언은 앞뒤가 맞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김지태 씨와 민주당을 억지로 엮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국민들은 이런식의 무대포 정쟁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왜 강압과 부당한 방법으로 남의 재산을 강탈하고 그 위에서 온갖 혜택을 누렸느냐고 묻자 느닷없이 이정현 공보단장이 너도 한패냐고 윽박지르고 나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김지태 씨의 행적을 문제 삼아 박근혜 후보의 책임을 감추려하고 강압적 재산탈취라는 쿠데타 세력들의 불법행위마저 옹호하려고 하고 있다"고 거듭 질타했다.
그는 "입으로는 5.16쿠데타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쿠데타 행위와 쿠데타 세력의 무도한 행위 모두 아무런 반성 없이 감싸려고만 하는 속내가 드러난 것"이라며 "이정현 단장은 민주당에게 김지태 씨와 무슨 관계냐고 묻기 이전에 박근혜 후보가 왜 유독 아버지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법원 판결문에 대해서는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있는지 그것부터 답하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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