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부일장학회를 창설한 고 김지태씨를 비리정치인으로 규정한 데 이어 새누리당이 22일 고인을 친일파로 규정하며 맹공을 펴고 나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김지태씨 유족들은 이미 박 후보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2004년 8월3일자 18시52분에 편집된 한 기사"라며 여러 장의 복사물을 흔들어 보인 뒤, "김지태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동양척식회사(동척) 부산지점에 입사, 동척으로부터 경남.울산 지역의 전답 2만평을 받았고 자신의 평전 <문항라 저고리는 비에 젖지 않았다>에서도 동척에 입사해 직무에 충실했던 내용을 쭉 썼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척은 일제식민지때 (일제가) 토지와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라며 "어떤 형태로든 그때 2만평 옥토에 해당되는 땅이 본인의 것이 되고 그후 적산기업이었던 아사히견직의 관리를 맡아 그뒤로 쭉 성장해 전국 10대 재벌의 반열에 오른다"고 덧붙였다.
그는 "참고로 지금 민주통합당의 전신 열린우리당 시절에는 국회에 제출한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원안을 보면 은행, 대사, 조합 등의 간부 또는 직원으로 우리 민족의 재산을 수탈한 자라고 쓰고 있다"며 "어쨌든 이런 행적이 있고 (김지태) 명예를 위해 그 뒤는 자세히 얘기는 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그뒤 1962년도 군사정부에 의해 부정축재자로 지목돼 구속됐다는 기사가 있다. 혐의는 밀수, 재산 해외도피 등등"이라며 "7년의 징역이 구형됐고 이 기사에 의하면 공소취하의 대가로 이러이러한 것을 헌납하고 풀려난다고 돼 있다"며 부일장학회가 헌납된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조선견직, 세금포탈 혐의, 또 자유당 시절 누구누구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이 기사에 전부 있다. 3.15 부정선거 자금 제공혐의 등이 여러가지로 언론에 당시 보도된 내용들"이라며 "이런 식으로 일제시대때 그렇게 한 의혹이 있는 사람, 자유당 시절 그런 의혹이 있는 사람, 그 이후 수없이 많은 혐의로 언론에 보도됐던 분들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언제부터 이런 분들의 대변자가 됐나?"라고 민주당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지태씨의 인연을 들먹이지 않을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일장학금으로 고등학교 장학금을 수여받는 혜택을 받았고 변호사 시절 김지태씨와 관련한 천문학적 금액의 소송에 참여한 인연이 있었다"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끌어들이기도 했다.
이 단장의 기자회견 후 당 내부에서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핵심 당직자는 "김지태의 친일 행각을 부각시키는 것 자체가 사실 여부를 떠나 정수장학회 논란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라며 "적당한 선에서 사태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우리 스스로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한 친박 핵심 의원은 "우리가 억울하든 하지않든 친일, 독재 이런 의제는 우리가 주도할 수 없는 아젠다"라며 "더욱이 김지태가 친일파라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행각으로 방향이 옮겨갈 것이 뻔한데 왜 이렇게 위험한 방향으로 내달리는지 모르겠다"고 탄식했다.
친일인명사전에 당당하게 등록되어 있는 그이름 박정희 의 딸 박근혜를 대통령 후보로 두고 있는 정당에서 또 그와 같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조선일보사주 방응모,동아일보사주 김성수 중앙일보 사주 홍진기 이들 신문만 보는 정당에서 이들을 보수 우군으로 두고 있는 정당에서 민주당보고 왜 친일파 대변하냐는건 어불성설임
좋다. 이정현의 논리에 대 찬성이다. 친일파는 절대로 청산해야 한다. 이 번 대선의 아젠다가 더욱 분명해진다 내가 바라는 바다 <친일매국세력 척결>과< 유신독재세력 척결>이 바로 그것이다.김지태가 친일파든 박정희가 친일파든 분명히 그 행적을 다시 조사하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고 단죄할 것은 단죄해야 한다.<박정희의 친일 매국행각>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
친일파중 유일하게 혈서까지 쓴 박정희.. 간도 특설대 장교로 독립군 소탕하던 박정희.. . 이참에 국민보고 빨갱이타령 하는것도 중단하지! 박정희 형인 박상희 좌익 남노당 간부고 경찰에 사살됐고 그딸이 김종필이 마누라고.. 박정희 또한 당시 군부내의 좌익 활동했고.. . 그런자의 딸을 지지하는 가짜 보수 세력들아 염치,양심좀 가져!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에 관한 자신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주장을 펼쳐 '사회 환원' 등을 예상했던 많은 국민에게 충격. '권언유착' 정수장학회의 문제의 핵심을 마무리. 권력이 강탈하여 언론을 지배하고 자신의 후손들에게 그 지배구조와 유산을 배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세상은 권력과 언론을 지배한 자들의 거짓말이 진실로 둔갑하는 사회가 될 것.
어차피 지금 여론은 박근헤로 흘려가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정책하나 제대로 제시한게 있나요? 매번 이미지 관리만하다가 끝나는거죠... 바람이 불려면 지금보다 훨씬 강하게 불어아 합니다 중립적인 저도 이제 안철수는 신선감이 떨어진 횟감으로 여겨지니깐요... 하여간 민주당 분투하세요. 공약이나 정책으로...
일본육사나온 일본군장교하고 고교갓졸업한 신입사원하고 누가더 적극적인친일행각이냐 좋다 부정축재자로 구속됐다치자 그부정축재자한테 구테타자금달라고손벌린 자하고 그걸 거절한 자하고 누가 더 떳떳하냐 네놈들이 말하는 소위부정축재자를 구속했다이거지 그런데 7년씩이나 구형때린 부정축재자를 재산헌납했다고 제까닥 풀어준 자는 얼마나 법을 유린한 처사냐 이망할녀석들아
친왜파 자손들은 절대로 잘살게 놔둬서는 안된다는 철학 하에 국가의 모든 사무를 처리하기 바란다. 김지태란 인물에 대하여 보다 정확한 사실파악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친왜파라면 박살내는 것이 맞고 아니라면 그 반대다. 대한민국의 민족정기 확립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할 것이다. 광복 후 이문제가 제대로 안되 오늘날 나라꼴이 요모양이 된 것이다.
아마도 이제부터는 본인의 의지와 달리 철수 검증이 본격히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식민시절 금융조합이 악날했는지 군대가 악날했는지? 그리고 이미 알려진 사실과 알려지지 않은 사실 어느 쪽이 더 피해가 클지는 자명한 사실... 민주당 문제 제기에 새누리당 본질 흐름을 바뀌 결국은 철수 검증으로 들어가게되는 형국입니다.
오히려 김지태를 친일파로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 증거를 찾았으나, 김지태가 반일혐의로 부산경찰서에 잡혀가 구속되었다가 (아마도 집안이 토박이 알부자라 돈을 써서?) 풀려 난 기록이 나왔다. 또한 외삼촌이 독립군 간부로 만주에서 항일무장 투쟁을 했다는 사실도 밝혀 졌다. 뭐가 진실인지 모르지만 이런 글도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동양척시회사 조융조합에 대해 검증이 될 것이 자연히 철수 조부에대한 정보가 본겯적으로 나오겟죠. 그럼 까끗한 이미지인 철수만 손해 보는 형국으로 흘려갈 것입니다. 이것을 민주당이 노린 것일수도 있지만 승자없는 진흙탕 싸움은 조직 새누리에게 유리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