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청년없다'에 서둘러 손수조 투입
손수조 포함해 벤처.체육.예술.교육 등 7개 분야 인선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아까 2030 청년쪽이 부족하지 않냐고 하는데 청년위원들이 있었으나 발표를 안했었다"며 9명의 추가 인선을 밝혔다.
청년본부에 김상민 의원을 단장으로 오신환 중앙당 청년위원장을 발표한 데 이어 손수조 미래세대위원장과 7개 각 분야의 위원을 밝혔다.
7개 분과 위원은 구체적으로 ▲벤처CEO 부문에 이소현(36) 벤처기업 (주)트라이스 대표 ▲체육 부문에 정문홍(38) 로드FC 대표 ▲독립예술인 부문에 지은성(28) 현 대한민국 탭댄스 협회 이사 ▲유학생 부문에 최진범(26) 워싱턴 대 졸업후 한국알리기 운동본부 회장이 참여한다.
또한 ▲대학등록금, 대학생 주거문제를 다룰 대학생 부문에 총학생회장 출신 정현호(25) 전 한양대 총학생회장, 박진호(26) 현 상명대 총학생회장 등 2명이 참여하며 ▲미디어 부문에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황교영(23) 외국어대 러시어학과 학생 ▲아르바이트 부문에 체인점 배달 아르바이트 경력 7년인 이종남(25) 씨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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