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과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영입됐다. 당내 인사로는 정몽준 의원과 황우여 대표가 임명됐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 4인을 공동 중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용준 전 소장은 지난 94년 대법관에서 퇴임한 뒤 제2대 헌법재판소 소장으로 취임해 2000년 임기만료로 물러난 법조인 출신이다. 그는 퇴임 후 박세일 서울대 교수가 이끌고 있던 보수단체인 한반도선진화 재단 고문을 지내기도 한 보수 성향 인사다. 그는 `만 19세 고시 수석합격', `59년 서울법대 수석졸업', `소아마비 출신 최초의 대법관' 경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김성주 회장은 패션산업에 종사하며서 가죽제품 브랜드인 MCM을 인수,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킨 여성기업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04년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주목할만한 여성기업인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영입에 강력 반대하면서 논란이 일었던 국민대통합위원장 직은 박 후보가 직접 맡기로 했다. 대신 한광옥 전 고문은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박 후보는 "실질적으로는 그 분(한광옥)이 통합에 대해 다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희, 이후락 통해 비자금계좌 관리...박근혜 후보, 낱낱이 고백해야” . 안 씨는 이어 “이후락이 실각한 뒤에는 또 다른 사람이 박정희 비밀계좌를 관리했을 것”이라며 “이후락이 해임된 후 박종규 경호실장에게 힘이 쏠리면서 박종규가 자금을 관리했다는 것이 프레이저위원회의 분석”이라고 전했다.
참 인물 없다...소문만 무성히 내고...당사자 곤란하게 하고. 외부영입 글타치고 가진 당내 자원으나 제대로 쓰길하나... 대통령 되는 순간 레임덕 시작. . 이거저거 다 따져봐도 이번은 과거구태 반복할 건가 새정치 한번 해볼 건가의 선택이다. 정치개혁 한다해서 사회혼란 없다. 노무현 꺙판도 감당해냈다. 불안은 개혁없이 구태연장될 때 더 가중된다.
'박정희, 스위스 비자금 계좌 있다' 안치용씨 문서공개 [새창보기] “박정희, 이후락 통해 비자금계좌 관리...박근혜 후보, 낱낱이 고백해야” 재미 언론인 안치용 씨는 7일, 1978년도 미국 의회 프레이저소위원회 청문회 문서 공개를 통해 박정희 정권의 스위스 비자금 계좌 ... -서울의소리 l 2012.10.10 23:24
김무성의 화려한 복귀로 박근혜는 더 이상 이명박과 차별화 전략을 쓸 수 없게 됐다. 새누리당 내의 갈등 봉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박근혜의 결정이다. 향후 검증시 박근혜를 공략하되 이명박을 가끔 끼워 넣으면서 이명박과 박근혜가 같은 새누리당이고 우리나라를 말아 먹은 인간들임을 국민들에게 호소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