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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송호창 탈당에 "아프다"

캠프 "고민 이해하지만 정치 도의 어긋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은 9일 송호창 의원의 안철수 캠프 합류에 대해 "송호창 의원의 고민을 이해한다고 해도 정치 도의에는 어긋난다"고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문 후보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런 방식으로 새로운 정치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할 수도 없다. 유감이다"고 거듭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진 대변인은 문 후보의 반응에 대해선 "송호창 의원의 탈당과 관련해서 후보께 행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조금 늦게 보고 드렸다"며 "보고를 받으신 문재인 후보는 '아프다'라는 말씀 외에 다른 말씀이 없었다"고 전했다.

민주당 지도부 등도 송 의원이 아무런 사전 통보도 없이 갑작스레 탈당계를 낸 뒤 안 캠프에 합류한 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추가 이탈자가 없을까 긴장하며 집안 단속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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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2 0
    구태

    저도 맘이 아프네요.안철수의 브랜드는 의원빼가기 등 구태정치의 청산으로 봐는데요 실망이네요 한 두명 의원 옮겨간다고 세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비례하여 타격도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번 구태로 저는 다른분으로 바꿔야 할 것같습니다

  • 14 0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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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0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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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2012년 10월 09일
    신 교수는 “성추문이 불거진 뒤에도 목사들은 사임하지 않고 문제를 덮으려 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는 “일반인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목회자들은 인터넷 포르노물에 접속하는 빈도가 높고 음란물 중독에 빠지기 쉽다”는 말로 근본적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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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입력 2012.10.09 19:09

  • ㅈㅈㅈㅈ

    "학교급식에 일본산 수산물 납품 우려"
    |ytn 기사입력 2012-10-08 16:05
    지난해 3월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올해 8월까지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 가운데
    8% 정도인 2천8백여 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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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치 이내라는 이유로
    모두 수입 허가돼 국내에 유통됐습니다.

  • ㄴㄴㄴㄴ

    [국감] 박근혜 정수장학회 위법확인..방통위 고심
    [이데일리] 2012년 10월 09일(화) 오후 02:50 |
    - 유승희 "정수장학회 MBC 지분 소유 위법..시정명령해야"
    - 방통위도 입법 미비 인정..시정명령 여부는 불투명
    - 박근혜 대통령되면 지분 헌납할 수도.

  • 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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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일보] 전은정 기자
    입력 : 2012.10.09 15:42 |
    박근혜 테마주인 대유신소재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조카사위다.

  • ㅇㅇㅇㅇ

    뉴스거리가...그리 없냐..?

  • 민심천심

    당연히 아프겠지요
    전략공천에 지원도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은혜로 갑는지 원수로 갑던지
    양단 결정 나겟지요

  •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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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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