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메르켈과는 특별한 인연. 서신 보내줘 감사"
김종인, 평소에 메르켈 벤치마킹 조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0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대선후보 확정 전에 대선 승리를 기원하는 서신을 보내온 데 대해 "전대를 앞두고 서신 보낸 것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르켈 총리 서신에 대한 질문을 받자 "메르켈 총리하고는 특별한 인연이다. 그분한테 친근함을 느낀다. 같은 여성정치인이라는 점도 있지만 여러 번 만나면서 서로 이런 프로젝트도 같이 하면 좋겠다 했고, 한국 방문시마다 꼭 만나자고 (했다).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독일통인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은 그동안 박 후보에게 메르켈 총리를 벤치마킹하라고 조언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르켈 총리 서신에 대한 질문을 받자 "메르켈 총리하고는 특별한 인연이다. 그분한테 친근함을 느낀다. 같은 여성정치인이라는 점도 있지만 여러 번 만나면서 서로 이런 프로젝트도 같이 하면 좋겠다 했고, 한국 방문시마다 꼭 만나자고 (했다).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독일통인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은 그동안 박 후보에게 메르켈 총리를 벤치마킹하라고 조언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