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나온 현영희, "반드시 진실 밝히겠다"
검찰, 현영희 비서와의 대질신문도 추진
공천헌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6일 오후 4시 부산지검에 출석했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이날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등과 관련한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현 의원은 변호인을 대동하고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밤늦게까지 현 의원을 상대로 같은 당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대가로 3억원을 제공했는지, 홍준표 전 대표에게 2천만원을 건넸는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이번 의혹을 제기한 현 의원의 전 수행비서 정모(37)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동시에 소환해 대질신문도 벌인다는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이날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등과 관련한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현 의원은 변호인을 대동하고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밤늦게까지 현 의원을 상대로 같은 당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대가로 3억원을 제공했는지, 홍준표 전 대표에게 2천만원을 건넸는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이번 의혹을 제기한 현 의원의 전 수행비서 정모(37)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동시에 소환해 대질신문도 벌인다는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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