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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은진수, 사복 입고 검찰 출입"

"감사원, 국민 몰래 靑출신 감사위원 또 선임"

박영선 국회 법사위원장은 26일 이명박 대통령이 가석방하기로 한 은진수 전 감사위원에 대해 "은 전 감사위원은 그 동안 S1, 다시말해 구치소에 수감된 사람의 평가 등급에서 우수등급 받았다는 핑계로 사복을 입고 검찰을 드나들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은 전 감사위원은 7월말 가석방 되는 것으로 법사위 자료제출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같이 구치소 수감된 사람들로부터 사복을 입고 드나든 사실 때문에 강한 비판과 구치소에 있는 분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법사위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은 전 감사위원 사퇴 이후 지난 총선기간에 감사원이 국민 모르게 감사위원 두 사람을 임명했다"며 "2월 임명된 진영곤 감사위원은 청와대에 있던 분이고 (4월에 임명된) 곽상욱 감사위원은 검찰 출신이 임명됐다"고 계속되는 낙하산 인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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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불의로 흥한것들

    불법,탈법으로 대통까지 된 놈이니,
    그 과정을 아는 꼬봉들 챙기지 않으면 사단이 나니
    국가권력을 사익의 도구로 사용하는거야.
    이놈이 다음정권 감시와 정보 빼내기위해 지 꼬봉들을 마구 심어놓고 있네.
    그래야 지놈 비리를 차기 정권이 죄지우지 못하게 하겠다는거지.
    차기정권은 이메가가 심어놓은 공직자들 모두 추려내야 정권 안정된다.

  • 2 0
    비비케이

    드라마 추적자가 오버랩이 든다 이정권
    핸드폰동영상=비비케이

  • 3 1
    김영택(金榮澤)

    가카정권의 사람돌려막기는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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