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여론조사] 안철수 27.1%, 문재인 23.7%
박근혜 13.7%, 손학규 11.9%, 김두관 9.8%
19일 <전남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공공데이터센터에 의뢰해 지난 12~14일 광주ㆍ전남의 성인 2천명(광주 1천명, 전남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 교수가 27.1%로 가장 높고 문재인 고문은 23.7%로 나타났다.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13.7%로 3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11.9%로 그 뒤를 이었고, 이어 김두관 전 경남지사 9.8%, 박준영 전남지사 7.5%, 정세균 민주통합당 의원 4.1%, 김문수 경기지사 2.3% 순이었다.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역시 안철수 교수가 32.3%로 가장 높았고, 문재인 고문 24.1%, 손학규 고문 15.3%, 김두관 전 지사 11.7%, 박준영 지사 10.9%, 정세균 의원 5.9% 순이었다.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문재인 고문이 35.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손학규 고문 22.4%, 김두관 전 지사 17.0%, 박준영 지사 14.6%, 정세균 의원 5.7%, 김영환 의원 3.5%, 조경태 의원 1.7%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8% 신뢰수준에 ±2.19%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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