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상득-정두언 구속영장 청구
이상득은 10일 구속되고, 정두언은 시간 걸릴듯
검찰이 6일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과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 두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날 오후 이 전 의원과 정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두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이어서, 이날 밤 이 전 의원은 구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현역 국회의원인 정 의원을 구속하려면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뒤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보내 통과돼야만 해 앞으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합수단 등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솔로몬-미래저축은행과 코오롱그룹으로부터 모두 7억여원의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정 의원은 임석 솔로몬저축 회장 등으로부터 2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날 오후 이 전 의원과 정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두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이어서, 이날 밤 이 전 의원은 구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현역 국회의원인 정 의원을 구속하려면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뒤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보내 통과돼야만 해 앞으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합수단 등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솔로몬-미래저축은행과 코오롱그룹으로부터 모두 7억여원의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정 의원은 임석 솔로몬저축 회장 등으로부터 2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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