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저축은행 비리로 MB정권 실세들이 무더기 검찰에 소환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저축은행 비리는) 다름아닌 DJ정권과 노무현 정권 때부터 생겼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축은행 비리가 어디에 있었음을 국민들이 알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노무현 정권때 부동산 투기 거품이 일어나 무분별한 대출과 함께 각종 PF와 심지어 경영자들이 사기꾼 수준에 이르는 형편없는 도덕적 해이 상태도 만들었다"며 "이것과 연관돼 과거 정권부터 저축은행 비리에 정치인들이 똬리를 틀게 됐다는 점을 분명히 우리가 인식하고 차제 비리부실 저축은행의 경우 뿌리를 확실히 찾아내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황우여 대표는 "이제 이명박 정부가 끝마무리를 짓는 마당에 무엇보다 강조해야할 것은 부패와 비리 근절이기에 새누리당으로서는 당내뿐만 아니라 전 공직자가 이 부분에 대한 재삼 각성과 경종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현정권 비리에 방점을 찍었다.
황 대표는 "최근 저축은행 로비와 관련 검찰 수사로 인해 다시 한 번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은 국가를 지탱하는 근간이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불가결의 요건"이라고 덧붙였다.
[MB에게 보고후 부산저축 증자등 각종 지원]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의 1천500억원 규모, 캠코의 5천700억원 규모의 출자가 이뤄졌고.. 부산저축은행은 '적기시정조치' 대상에서 벗어났다 "이것이 대통령 보고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밝혀야 한다" 당시 삼성,포스텍의 1천500억 증자는 소망교회 장로 출신 박태규가 주도 2011-05-31
알아두자! .. 한나라당,청와대 저축은행사태 구정권 비리로 규정하며 남탓.. 그러나 조선일보조차 "'지난 정권이나 특정 인맥이 몸통이라는 증거가 있느냐는 반론에 대해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놓지도 못하고 있다"며 "정보와 수사권,공권력을 모두 가진 현 정권이 1년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 '지난 정권' 관련성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수언론은 왜 문재인만 꼭 짚어 견제할까, 속내-오매불망 박근혜 띄우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05 7.4일 오마이-휴대폰조사 결과, 박 45.8%, 문 43.0% 오차범위 내 접전. 문은 정치부 기자들이 뽑은 ’1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승리 가능성에서 모두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