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가마 탄 공주보다 가마꾼 목청이 더 높아"
"당원명부 떨이장사 해놓고선", 윤상현 맹비난
민주통합당은 18일 친박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비박의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요구를 지원사격하는 야당을 맹비난한 데 대해 "자기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당원명부를 건당 2원의 떨이장사에 팔아넘긴 당의 의원이 어디서 큰소리를 치는가"라고 반박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당 대선주자를 마이너리거라고 지칭하고 '완전국민경선제 주장을 하는 것은 사나이답지 않다'식의 오만함과 무례함을 보여준 것은 민주통합당이 알바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장 장기매매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심장을 몇 푼 돈에 꺼내 팔아넘긴 당이 이렇게 뻔뻔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거듭 당원 명부 유출을 비꼬았다.
그는 이어 "야당의 경선 전체를 범죄시한 윤상현 의원이 박근혜 의원의 공식 대변인인가?"라며 "공식 대변인이 아니라면 150명이나 되는 가마꾼 중 왜 유독 윤 의원만 목소리가 높은지 모르겠다. 듣는 사람 민망하니 가마꾼은 목소리를 낮춰주기 바란다. 새누리당 경선논란의 와중에 가마 탄 공주님보다 가마꾼 목청이 더 높은 것이 국민 보기에는 우습다"며 윤 의원을 가마꾼에 비유하기도 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당 대선주자를 마이너리거라고 지칭하고 '완전국민경선제 주장을 하는 것은 사나이답지 않다'식의 오만함과 무례함을 보여준 것은 민주통합당이 알바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장 장기매매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심장을 몇 푼 돈에 꺼내 팔아넘긴 당이 이렇게 뻔뻔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거듭 당원 명부 유출을 비꼬았다.
그는 이어 "야당의 경선 전체를 범죄시한 윤상현 의원이 박근혜 의원의 공식 대변인인가?"라며 "공식 대변인이 아니라면 150명이나 되는 가마꾼 중 왜 유독 윤 의원만 목소리가 높은지 모르겠다. 듣는 사람 민망하니 가마꾼은 목소리를 낮춰주기 바란다. 새누리당 경선논란의 와중에 가마 탄 공주님보다 가마꾼 목청이 더 높은 것이 국민 보기에는 우습다"며 윤 의원을 가마꾼에 비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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