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김재철 사장, 전향적 결정 하라"
"김태호의 <무한도전> 하루빨리 볼 수 있기를"
MBC사측이 <무한도전> 폐지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17일 <무한도전> 폐지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김재철 MBC사장의 결단을 압박하고 나섰다.
이재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MBC파업에 관여할 입장은 아니지만 무한도전 팬의 한사람으로서 김태호 피디님이 연출한 무한도전을 하루빨리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BC 사측이 경고한 <무한도전> 폐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셈.
이 의원은 이어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되기 전에 김사장님의 전향적인 결정이 있어야 했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덧붙여, MBC 장기파업의 책임이 김 사장에게 있음을 우회적으로 분명히 하기도 했다.
MB정권의 2인자로 불리던 이 의원까지 김 사장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김 사장은 더욱더 고립무원의 궁지로 몰리는 양상이다.
이재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MBC파업에 관여할 입장은 아니지만 무한도전 팬의 한사람으로서 김태호 피디님이 연출한 무한도전을 하루빨리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BC 사측이 경고한 <무한도전> 폐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셈.
이 의원은 이어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되기 전에 김사장님의 전향적인 결정이 있어야 했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덧붙여, MBC 장기파업의 책임이 김 사장에게 있음을 우회적으로 분명히 하기도 했다.
MB정권의 2인자로 불리던 이 의원까지 김 사장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김 사장은 더욱더 고립무원의 궁지로 몰리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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