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2·구속)가 지난해 9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자, 새누리당이 반색하며 박 원내대표에 대해 맹공을 폈다.
검찰에 따르면 박태규씨는 당시 고소장에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60)을 만나 로비한 적도 없는데도 박 대표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전광삼 부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박지원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위원장과 박태규 씨가 만났다는 증언도 있고, 녹취도 있다고 주장했지만 박근혜 전 위원장은 물론이고 박태규도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라며 "오죽하면 박태규 씨조차 박 원내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박지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입이라 할 수 있는 우원식 원내대변인을 내세워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박태규 씨가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이 진행 중일 때 신문사 편집국장과 방송사 보도국장이 모인 식사자리에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 박 전 위원장이 와서 인사한 적이 있지만 나와 직접 인사한 것은 아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 '두 사람이 만난 것이 입증됐다'고 호도했다"며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면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6년 SK와 금호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수수하고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서울구치소에 복역하면서 얼마나 많은 범죄자들을 만나 교감을 나눴는지, 그들의 이름을 지금도 기억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박 원내대표는 이제라도 구태 정치의 전형인 ‘막가파식 묻지마 폭로’를 중단하고, 제1 야당 원내대표답게 민생과 국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19대 국회 개원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재판장의 신문에 순순히 피의사실을 자백하고 또 시인했다. 이날 법정에서 그는 국방경비법 제18조, 33조 위반으로 사형 구형에, 무기징역을 언도받았다. 이 판결로 그는 현역 소령에서 파면됐고, 급료도 몰수당했다. 박근혜의 안면 몰수 뒤에는 이런 비열한 비리가 숨겨져 있었단다...
'매카시즘'을 멈추라고 했던 박정희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66 1949년 2월 8일 구 통위부 건물 장교식당에 임시로 군사법정이 마련됐다…바로 이 군사법정에 당시 육군본부 소속 박정희 소령이 피고인 신분으로 섰다
매카시즘의 악랄한 수법을 멈추라 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박대표와 새누리당은 색깔론 공세를 멈추는 게 어떨까? 더구나 현재 종북 논란의 대상이 되는 이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좌익 활동으로 무기징역'을 언도 받은 이들도 아니지 않나? 남로당 출신의 좌익사범 경력자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사상의 자유'가 존재하는 게 바로 민주주의 국가다
내가 그랬지 이껀은 제2의 BBK사건이다 MB에게 BBK가 아킬레스 라면 박할매는 박태규가 문제거리다 직접 연관이 잇는지는 모르지만 동생 지만이가 연결된것은 의심 가능 하다 연기가 굴뚝을 통해 뭉게뭉게 올라와도 아니란다 병걸렸냐고 되묻는다 지만이 마누라는 갑자기 외국으로 유학을 가고 ...뻔히 보이는데 아니라고 하는 느낌 주어 없다 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