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MB, 진보당 공격에 나서지 말라"
"나서지 말아야 할 사람들까지 나서면 호재가 악재 돼"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나서지 말아야 할 사람들까지 나서면 모처럼의 호재가 악재가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통령 등이 사상공세에 가세하고 나서면서 이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반감 때문에 도리어 역풍이 불 수도 있다는 힐난인 셈.
그는 그러면서도 "최근 통진당 사태는 수구꼴통 좌파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죠"라며 "이는 분명 우파진영에 유리한 국면"이라며 최근 진보당 사태에 대해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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