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전여옥, 이제는 파렴치한 도용 못하겠죠"
"유재순씨, 전여옥 때문에 10년 동안 고통 당해"
송호창 당선자는 이날 트위터에 "전여옥씨의 '일본은 없다'에 대한 대법원 판결 확정! 그동안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국법정까지 와준 수많은 증인들, 특히 당사자인 유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은 없다' 상당 부분 원저자인 유선생은 92년부터 10년이상 도용당한 억울함 때문에, 소송 이후엔 법정다툼 때문에 고통 당했죠"라며 유씨가 당한 10년간의 고통을 회상한 뒤, "그 동안 '일본은 없다' 애독자들이 감당해야 할 배신감은 또 얼마나 큰 고통인가요?"라며 거듭 전 의원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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