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야권 예비후보들이 전국 최초로 후보단일화에 합의, 다른 지역에도 큰 자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남 지역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경남의 힘’과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은 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야권 후보 단일화 선언’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의 독재정치를 민주정치로, 1% 부자를 위한 정치를 99% 서민을 위한 정치로, 대결과 전쟁의 정치를 평화와 통일의 정치로, 독선·부패·비리의 기득권 정치를 깨끗하고 공정한 국민의 정치로 바꾸겠다”며 “이를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통해 새누리당과 1 대 1 구도를 만들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차로 오는 19일까지 선거구별로 후보들끼리 단일화 방안을 정하도록 하고, 이에 실패하면 2차로 26일까지 ‘경남의 힘’이 마련한 후보 단일화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같은 절차에 따라 다음달 4일까지 경남 17개 모든 선거구에서 야권 후보단일화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선언에는 민주통합당 32명, 통합진보당 16명, 무소속 2명 등 야권 예비후보 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24일까지 시민 경선인단 모집을 마감한 뒤 26일 각 정당 후보를 확정하고 이어 내달 4일 후보단일화를 마무리한 뒤 내달 7일 야권 단일후보 출정 기자회견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야권연대를 앞장서 주장해온 김정길 전 장관은 9일 트위터에 "19대총선 앞두고 경남이 최초로 야권단일화에 합의했다. 경남 야당들과 시민단체가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야권연대의 정신은 대화와 신뢰, 양보와 타협이다. 야권연대 위해 민주당의 대화와 대승적 양보를 요청드린다.1:1구도만이 필승전략이다!"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 드디어 경남에서 선봉에 나서는구나~~이제부터 시작이다..다른 지역도 본받아라..단일화는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언제 하는가가 중요한거다. 시간이 별루 없다. 전쟁한다는..역사를 바로 새운다운 마음으로 단일화에 그것도 빨리 해야 하는것이다.. 화이팅도 사치스럽다..이겨야 하기에...쥐누리당,수첩공주누리당은 반드시 사라져야 할 당이다..
민주당 병신 알바들 반대만 누르고 도망가제. 내 말에 이의 있으면 의견을 달으라고 이 놈현족속들아. fta놈현이 체결해놓고선 이제와서 새누리당에게 책임전가 니들 민주당놈들은 역사속에서 없어져야할 족속들인기라. 하늘이무너져도 민주당놈현족속과 연대하면 안되제. 명심혀, 통합진보당. 국민이 너거들 믿고있으니 제발.
어떻게 대구.경북이란 이렇게 다르냐? 경남분들 대단하시다. 아침운동 나가보면 아직도 영감님들 휴게실에 모여 새벽부터 노닥거리는 소리가~ 이번에 진짜 박끄네를 밀어야 대구.경북이 살아 난다는 쥐스끼과메게 뜯어먹는 소리다. 주성영이가 화끈하게 일은 잘해-빨갱이들 하고는 다르지.. 정말 -조건만 되면 이사를 가던가 해야지.
예전 일을 꺼내 뭐 하지만 87년 DJ, YS 단일화 실패 이후 뚜껑 열린 YS 3당합당 투항하고, 민주화 선봉 부산, 마산 민주세력 초토화 되고, 민주진영이 갈갈이 찢어져 무려 10년을 후퇴한 뼈저린 악몽이 있다. 무려 25년 만에 부산,경남이 꿈틀 대는 이 절호의 기회에 야권연대를 저버린다면 역사에 죄인으로 결코 용서 받지 못 할 것이다..
같은 갱상도라도 급이 다르구나 경남과 경북.....ㅉㅉ...완전 무식한놈들이 경북 대구에 많이 산다고 생각 한다...배울 만큼 배운 놈들 까지 ...엠비시는 빨갱이라고 선동 하더라.....그러면서 4대강은 우리 대구가 먹고 살길이라고 떠들고...진짜 대학은 왜 다녔는지 모르겠더라....ㅉㅉ
개인적 생각이지만 한명숙, 이해찬씨가 혹시 예전 노회찬 서울시장 선거 앙금을 갖고 있는 거 아닌가 싶다. 뭐 잘잘못을 따지면 날밤을 셀거고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툴툴 털어야 안 되겠나. 우째 좀 살만 하다 싶으면 나쁜 버릇이 도져서 꼭 죽이고 갈려고 하는지. 그러다 한방에 훅 간다. 기회가 왔을 때 몬 이기는 척 연대해라. 마지막 부탁이다..
민주통합당 중앙당 차원에서는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총선 후보 정식 등록일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총선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어떤 움직임도, 말도 없네요. 지지율이 오르니 눈에 뵈는 것이 없나 봅니다. 오만방자, 기고만장한 민주통합당 사람들이 민주당을 좋아해서 지지율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제발 알길 바랍니다.
그러다보니 통합은 지역에서 각자 알아서 하는 판국 아니겠는가. 한미FTA 중단 서한 발송도 진실성을 의심받더라. 당대표 된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서야 서한 한 장 달랑 보내며 사진 찍은 게 한미FTA 관련 한 일의 전부. 김진표는 건재하고 낙천대상자감이 공심위원 자리 차지하고. 민주통합당은 그 원래 기대를 배반하며 급격히 침몰해가고 있다.
한명숙호 정말 문제 많다. 야권통합, 김진표 교체 등 당혁신에는 꿀먹은 벙어리고 인사 전횡, 현실과 동떨어진 여성할당제 등 분란만 촉발하고 있다. 공심위도 문제 투성인 것이 무슨 의견서를 제출하면 그걸 공천기준으로 삼겠다는데 그 방식도 유치한데다 그 문항도 한미FTA 관련 의견은 피력할 수도 없는 등 현안과 전혀 동떨어진 모양이다. 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