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5일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비서의 중앙선관위 사이버 테러와 관련, "(선관위) 내부의 협조가 있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선관위 연루 의혹을 주장,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내부에서 DB연동을 하면서 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또 하나는 만약에 그 서버만 공격을 했다고 칠지라도 아주 정교하고 정밀하게 그 서버만 공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아주 특정한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투표소 찾는 서버와 투표율 찾는 서버 이것만 공격당했다는 얘기다. 컴퓨터를 기본적으로 아는 분들은 이 설명이 얼마나 지금 난센스인지 다 이해하고 있다"며 "뭐냐 하면 이 서버만 공개하게 하려면 두 가지 이론이 가능하다. 내부에서 그 서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그 서버만 공격할 수 있게끔 누군가가 길을 열어줘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신우용 중앙선관위 공보팀장은 같은 인터뷰에서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경찰이 집권여당에 엄청난 정치적 부담을 안기면서까지 선관위 직원을 보호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라며 "선관위 내부소행이 연루가 되었다면 이 부분을 수사과정에서 그냥 뒀겠나?"라고 반박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도 보도자료를 통해 "보선 당일날 디도스 공격 트래픽양(동원되는 좀비 피씨의 숫자 등이 반영)과 서비스 이용자가 보내는 트래픽양(사이트에 접속하는 이용자의 숫자 반영)의 총합에 따라, 선관위 홈피에 아예 접속이 불가능한 사람, 홈피에 접속이 되었으나 디비 접속이 안되는 사람, 홈피 접속도 하고 디비 검색도 한 사람이 있었을 것"이라며 "디도스 공격은 트래픽 양에 따라 사이트가 마비될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 자기 기능을 못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주당과 다른야당 (선진당 빼고) 들은 디도스 공격은 물론 이지만, 먼저 선거관리위원회 가 왜 그많은 투표소를 변경 했는지를 밝히는 소송을 걸던지 ,국정조사를 하게하라. 왜냐면 이들이 야당성향이 강한 젊은 친구들, 또 늘 야당표가 많이 나오는 강북지역의 투표소를 변경 했다는게 핵심포인트다. 투표율 낮추는게 목적 이었으니까
김어준이는 참 똑똑하다고 말 할 수 밖에없다. 말 마따나 학습의 한계와 타고난 자의 차이로 밖에 설명이 아된다. 대한민국 날고기는 진보매체, 많이 배웠다는 인간들 누구라도 이런 문제를 제기 하지 않았단 말이다. 한겨레도 경향도 내곡동, 디도스 사건 이런기사를 정말 쓸 수 없는가 말이다. 탐사로 말이다.
정봉주의원의 주장에 상당한 논리적 근거도 있는 만큼 선관위는 로그인기록을 언론과 정치권에 활짝 공개해서 디도스공격이라는 사이버테러행위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본다. 선거는 민주주의 사회 기본질서 유지에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다시는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범법자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본다.
윗동네애들한테 돈주고 미사일쏘라고한후에 선거이기면 나중에 욕쳐먹어도 선거에 이긴후이므로 윗동네애들은돈받고 아랫동네애들은 선거이기고 서로 상생할수있을것같은 상상도해보게 되는군요 지금 선관위해킹공격당했다는게 해킹DDOS도 아니었을수도있겠다는 분석글들으 보변요 맨아래분의 시나리오 진짜 현실화않되야할텐데요 선거에서 질거라면 어떤 못된짓도 할수있겠죠
DDos는 위에 설명한 웹서버에 과부화를 걸게 해서 다운 시키는 공격으로서 홈 페이지 전체가 죽어 버립니다. 따라서 일부 기능만이 정상 작동 되지 않는다라는 것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라는 것을 살펴 봐야 하는 데 그것을 위해서 이번엔 어플리케이션 로그를 봐야 합니다.
필자가 아침시간 투표율을 파악하기 위해서 사건 당일 아침 6시 30분에 선관위 홈페이지에 접속했었다. 사건 당일 아침에 홈페이지는 멀쩡하게 잘 열려졌으나 투표율을 보여주는 페이지는 먹통이었다. 선관위 해킹사건은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이 아니며 누군가 투표율 및 투표소페이지(DB연동)를 끊어버린 것으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