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기습적 한미FTA 날치기 처리에 허를 찔린 민주당은 허탈감을 숨기지 못하며 향후 모든 국회 일정을 중단하기로 하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항의농성에 돌입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한나라당의 의회 폭거는 유례없을 정도로 무자비했다"며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극진한 환대를 받고 국내에 가면 비준받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정부여당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투자자국가소송제(ISD) 폐기를 위한 재협상을 촉구하며 총선에서 우리가 다수당이 되면 폐기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예산 관련 의원총회 한다던 한나라당은 오늘 예정에도 없던 본회의를 기습작전으로 열었다. 날치기도 보통 날치기가 아닌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비공개회의로 한미FTA를 결국 날치기 처리했다"며 "박희태 국회의장과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오늘 날치기의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마땅하다"며 박 의장과 정 부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강행처리 될 경우 19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남경필 외통위원장을 비롯한 22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며 한나라 22인을 정조준한 뒤, "민주당은 향후 모든 국회일정을 중단하고 역사가 심판할 한나라당의 폭거에 맞서 강력히 싸워나갈 것"이라며 예산안 심사 등 향후 국회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공개제안 민족반역자를 처단하는 분들은 성금으로 지원합시다. 이제 들어났지 않습니까? 우리는 못하지만 저도 십시일반으로 돕겠습니다. 언론을 빙자한 반역매국노 사기꾼들, 법조인을 빙자한 악의 세력들, 국민을 대표한다는 각종 선출직나부랭이들, 이제는 김선동의 심장으로, 안중근의 가슴으로 민족을 위해 의로운 칼을 들어 이완용을 처단할 때가 왔습니다.
웃음만 나온다. 국회의기중에 국가현안이 달려있는 시기에 한나라당에서 강행통과 그렇게 말했는데도 한가하게 출판회나 얼굴내밀고 있고.. 이렇게 한나라당이 미워도 최대야당이라는 민주당 이들은 대표의견 틀리고 원내대표의견 틀리고 이러니 배가 산으로 가지...그러니 한나라당 100년집권소리가 나오는게다..ㅉㅉ
정말 이기려면 모든 국회 일정을 중단하고 내년 4월 총선까지 장외투쟁을 해야 한다. 그러면 국민들이 민주당의 진정성을 이해해 주고, 총선 때 2/3까지 줄 것이다. 작년 예산 폭력날치기 때 민주당이 시늉만 하다가 도로 국회 들어가니까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사학법 사태 때 박근혜한테 배워라.
허찔린 민주당?????????????? 그말 믿지 않는다. 여야 정치인 이눔들은 서로 시나리오대로 찬성하고 반대하고 그런다. 각기 자기들 지지자들한테 체면치레할 정도만 반대하고 찬성하고 이거 모두 다~~~~~~~~~~쇼다. 쟤네들 저렇게 치고받고 하다가 카메라 없는 곳에서 형님아우 하면서 폭탄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