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일한 게 아닌가? 도대체 언제가 돼야 우리가 위기의식을 가질 수 있을지 정말 답답하다. 변해야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이대로 주저앉자는 얘긴지 참 답답하다."
쇄신파 25인 한명인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9일 밤 4시간여에 걸친 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오며 한 탄식이다.
당초 '쇄신 의총'이 될 것이라던 이날 의총은 친이직계의 대반격으로 '쇄신파 성토장'이 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비공개 의총이 시작되자마자 친이계는 쇄신 25인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국민사과 등 5대 제안을 "왜 언론에 공개했느냐?"고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두아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박준선 의원은 "서명에 대해 일부분은 공감하고 민심도 일부 반영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그 방식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한나라당 의원들도 책임이 있는데 책임을 (대통령에게) 전가하는 식으로 보이는 데는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정선 의원 역시 "진정한 쇄신은 자기반성부터"라고 가세했고, 나성린 의원은 "쇄신파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거부하고 747 공약도 폐기하라고 했는데 747 공약은 박근혜 전 대표의 줄푸세 공약과 일맥상통하는 것이었고, 2007년말 시대정신에 부합했다. 사실 지난 총선에서 '이명박 바람'에 당선된 것 아닌가? 그런데 지금와서 폐기하고 사과하라?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장제원 의원도 "FTA를 처리해야 하는 이 중요한 문제를 두고 대통령 보고 사과하라는 것은 이게 오히려 당론 분열이고 협박"이라며 "747은 대통령의 상징인데 이걸 폐기하라는 것은 대통령과 결별하자는 얘기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무성 의원 역시 "지금 한나라당이 왜 욕을 먹고 있나? 해야 할 일을 제때 안하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이라며 한미FTA 강행처리가 쇄신이라고 강변했고 최구식, 손범규, 심재철, 정미경 의원 등도 마찬가지 발언을 했다.
이날 의총 발언자 중 이 대통령의 문제점을 지적한 의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쇄신파는 친이직계의 역습에 개탄하며 앞다퉈 당직을 내던졌다. 김성식 의원은 수석정책위 부의장직 자리를 즉석에서 던졌고, 곧이어 정두언 의원은 여의도연구소장직, 정태근 의원은 정책위부의장직을 버렸다.
정두언 의원은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 "실제로 대통령께서 하시는 언행, 정책, 인사 이런게 결국 잘못되면 그 피해는 당이 뒤집어 쓰는 거니까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지 이게 왜 남탓하는 것인가?"라며 "한나라당은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항상 그런 것 같다"고 절망감을 나타냈다.
반면에 홍준표 대표는 의총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당당한 한나라당, 함께하는 대한민국 하겠습니다", "FTA 처리하고 가자"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 쇄신파 의원은 "홍 대표의 마무리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 오늘 마치 전당대회나 잘살아보세 궐기대회를 보는 것 같았다"며 "이런 의원들과 함께 과연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 아득하다"고 공멸을 우려했다.
한나라당 쇄신하고 정권제창출 할 방법있다..박정희 국립묘지 에서 이장하고 4대강에 분산해서 감방만들어서 몰이배들 분산해서 감방에처넣고 천안함 등 잘못한것인정하고 용산참사 이르킨놈 책임 물고 낙동강 모래사장 에 천막당사 만들어서 박근혜 모셔다가고 4대강 사업으로 뽀리친돈 몰수해서 4대강원상복구하면 국민들 한번쯤 한나라당 뒤돌아볼수있다..
'FTA 거부'가 아니라 'FTA 의결 차기 의회로 연기'를 공동목표로 - 한나라당 내 쇄신파와 친박계, 민주당, 민노당, 선진당 등이 힘을 모아 - 이명박과 친이계를 고립시키는 전략을 생각해 봐야 할 거 같다. - 일단 이게 성사되면 친이계는 급 해체되고 청와대는 완전 레임덕이 된다. - 그럼 쇄신파와 친박계는 한나라당 접수한다.
딴날당에 있어 쇄신파는 쐐주파의 별칭이 아닐런지. 니들이 아무리 생쑈를 해도 주인인 국민이 일단 믿지를 못하니 오호통재라. 양아치들의 우두머리 쥐선생은 아예 쌩까고, 어물쩍 넘어 가려니 모양새가 안좋고. 이미 죽은 영혼들이 더 죽을 정신이야 남아 있겠냐마는 같은 족속들끼리 서로 살아 남겠다고 지랄떠는 모습을 보니...역겹다 역겨워
박근혜 배신때린 김무성이새퀴 하는 소리 봐라.. "지금 한나라당이 왜 욕을 먹고 있나? 해야 할 일을 제때 안하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이다. [한미 FTA 강행처리]가 [쇄신]이다." ==> 개날당 새퀴들이 쇄신을 논한다는거 자체가 아예 어불성설이라는 걸 확실하게 증명해주는 망발.
명박이 졸개들이 저렇게 설치는 것은 믿는 구석이 있다는 것이지. TK 지역구이거나 기독교 맹신도나 가스통 할배같은 앞뒤 분간안하고 무조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수구 보수 유권자들을 믿고 저러는 것이다. 우리 모두 각심하여 다움 총선때 모조리 떨어뜨려주자.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평생 저들의 노예로 살아야 한다.
내인생 50에 가장 치욕적인 것은 쥐를 통으로 하는 시대를 함께 살았다는 것이다. 우린 동물농장에 살았고 쥐는 빅브라더였어. 이젠 이 더러운 사슬을 끊어야해. 이젠 더이상 이 더러운 쥐를 빅브라더로 인정해서는 안돼. 후손에 대한 수치이고 역사에 대한 몰염치다. 대구 산격동 중늙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