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비스업 생산 6.0% 7개월래 최고폭 증가
부동산, 도소매, 보건사회복지, 사업서비스 등이 주도
지난달 국내 서비스업 생산이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4분기 성장률은 4.1%로 둔화 작년 2.4분기이후 최저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중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중 서비스업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6.0% 증가해 전달(4.5%)에 비해 성장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증가율은 지난 2월 6.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7월(1.9%)과 8월(4.5%)의 부진으로 3.4분기 평균 증가율은 4.1%를 기록해 작년 2.4분기의 2.4%에 이어 5분기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특히 작년의 경우 9월에 있던 추석이 올해 10월로 넘어오는 바람에 이에 따른 상대적인 반등 효과가 컸던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특히 전분기 대비로도 0.2% 늘어난데 그쳐 속도가 둔화됐으며, 전분기대비 증가율은 작년 3.4분기 1.7%에서 4.4분기에는 1.6%, 올 1.4분기에는 1.3%, 2분기에는 0.7% 등으로 감속해왔다.
8월중 전년동월비 7.3% 늘었던 부동산과 임대업이 9월 들어 9.9%로 확대됐고, 도소매업 증가폭은 3.7%에서 7.6%로 두 배 커졌다.
숙박.음식점업(4.4%), 통신업(4.8%), 금융.보험업(5.7%), 사업서비스업(6.8%), 보건.사회복지사업(9.0%), 오락.문화.운동서비스업(3.8%), 기타공공.개인서비스업(5.0%) 등도 호전됐다. 운수업은 8월 6.9%에서 9월 6.8%로 소폭 둔화됐고 교육서비스업도 3.2%에서 0.2%로 낮아졌다.
3.4분기 성장률은 4.1%로 둔화 작년 2.4분기이후 최저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중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중 서비스업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6.0% 증가해 전달(4.5%)에 비해 성장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증가율은 지난 2월 6.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7월(1.9%)과 8월(4.5%)의 부진으로 3.4분기 평균 증가율은 4.1%를 기록해 작년 2.4분기의 2.4%에 이어 5분기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특히 작년의 경우 9월에 있던 추석이 올해 10월로 넘어오는 바람에 이에 따른 상대적인 반등 효과가 컸던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특히 전분기 대비로도 0.2% 늘어난데 그쳐 속도가 둔화됐으며, 전분기대비 증가율은 작년 3.4분기 1.7%에서 4.4분기에는 1.6%, 올 1.4분기에는 1.3%, 2분기에는 0.7% 등으로 감속해왔다.
8월중 전년동월비 7.3% 늘었던 부동산과 임대업이 9월 들어 9.9%로 확대됐고, 도소매업 증가폭은 3.7%에서 7.6%로 두 배 커졌다.
숙박.음식점업(4.4%), 통신업(4.8%), 금융.보험업(5.7%), 사업서비스업(6.8%), 보건.사회복지사업(9.0%), 오락.문화.운동서비스업(3.8%), 기타공공.개인서비스업(5.0%) 등도 호전됐다. 운수업은 8월 6.9%에서 9월 6.8%로 소폭 둔화됐고 교육서비스업도 3.2%에서 0.2%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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