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8개월만에 상승 반전
9월 산업생산 반도체.자동차.운송장비 등 증가세에 16.3% 증가
지난 9월 중 산업생산과 민간소비 등 그동안 경기 침체에 따른 우려감을 불식시키며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기선행지수는 8개월만에 상승세로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 작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보여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향후 경기동향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산업생산지수는 전월보다 2.9%, 작년 동월보다 16.3% 각각 증가했다.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로는 지난 2월(20.6%) 이후 가장 높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산업생산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10.8%의 증가율을 기록, 전월(10.9%)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업종별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을 보면 반도체는 28.1%, 자동차가 53.2%, 기계장비는 15.5%, 기타운송장비는 35.2%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소비재 판매액지수는 전월보다 1.0% 감소했으나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4.2% 증가했으며 지난 8월(3.5%)에 비해 증가폭이 커졌다.
내구재는 가전제품과 통신기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와 가구 등의 판매 호조로 작년 동월 대비 21.4% 증가를 기록했다.
준내구재는 주방용품의 판매가 감소했으나 의복 등의 판매가 늘어 전월대비 1.4% 증가, 작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비내구재는 차량용 연료 판매감소 등으로 전월보다 2.3%, 작년 동월보다 3.3%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작년 동월 대비 14.7% 증가, 작년 1월(15.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건설기성도 작년 동월 보다 15.7% 증가했고 건설수주는 공공과 민간 모두 큰 폭 증가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4.1% 급증했다.
설비투자 작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보여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향후 경기동향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산업생산지수는 전월보다 2.9%, 작년 동월보다 16.3% 각각 증가했다.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로는 지난 2월(20.6%) 이후 가장 높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산업생산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10.8%의 증가율을 기록, 전월(10.9%)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업종별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을 보면 반도체는 28.1%, 자동차가 53.2%, 기계장비는 15.5%, 기타운송장비는 35.2%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소비재 판매액지수는 전월보다 1.0% 감소했으나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4.2% 증가했으며 지난 8월(3.5%)에 비해 증가폭이 커졌다.
내구재는 가전제품과 통신기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와 가구 등의 판매 호조로 작년 동월 대비 21.4% 증가를 기록했다.
준내구재는 주방용품의 판매가 감소했으나 의복 등의 판매가 늘어 전월대비 1.4% 증가, 작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비내구재는 차량용 연료 판매감소 등으로 전월보다 2.3%, 작년 동월보다 3.3%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작년 동월 대비 14.7% 증가, 작년 1월(15.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건설기성도 작년 동월 보다 15.7% 증가했고 건설수주는 공공과 민간 모두 큰 폭 증가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4.1%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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