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더이상 구구한 억측기사나 예측 없기를"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어요, 안쌤도 나도"
박경철 원장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후 처음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부탁드릴 게 있습니다. 이젠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어서요. 안쌤도 저도..."라며 이같이 부탁했다.
그는 앞서 안 교수의 불출마 선언 직전 각종 억측이 난무하던 지난 5일에도 "개인적으로는 할 말이 태산처럼 많지만... 모처럼 좋은 공부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은 모두 그냥 담아야지요...지금은 제가 존중하는 사람을 묵묵히 믿고, 눈으로 그를 응원하는 것 이상의 옳은 일은 하나도 없을 테니까요"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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