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한나라, 2007-2009년엔 불참운동 펼쳤으면서"
"당시 한나라 카피는 '불참도 권리행사'"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2일 "2007년 하남시장 주민투표와 2009년 제주지사 주민투표 당시 한나라당도 적극적 불참운동을 펼쳤지요"라며 투표 불참운동을 벌이는 야권을 비난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힐난했다.
곽노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불참도 권리행사'는 당시의 카피입니다"라며 한나라당의 말바꾸기를 꼬집었다.
그는 "투표율이 1/3을 넘어야 유효한 주민투표의 특성상 주민투표 때마다 불참운동이 불가피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또다른 글을 통해서는 "무상급식 원조도시는 2000년부터 실시한 과천입니다"라며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역구에서 가장 먼저 무상급식이 시작됐음을 지적한 뒤, "성남에서도 2007년부터 실시했고 전북에선 2005년이래 농어산촌지역에서 고교까지 실시중입니다. 하지만 당시 부자급식론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재벌집손자'는 정치과잉과 이념과잉의 산물입니다"라며 한나라당의 색깔공세를 꼬집기도 했다.
곽노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불참도 권리행사'는 당시의 카피입니다"라며 한나라당의 말바꾸기를 꼬집었다.
그는 "투표율이 1/3을 넘어야 유효한 주민투표의 특성상 주민투표 때마다 불참운동이 불가피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또다른 글을 통해서는 "무상급식 원조도시는 2000년부터 실시한 과천입니다"라며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역구에서 가장 먼저 무상급식이 시작됐음을 지적한 뒤, "성남에서도 2007년부터 실시했고 전북에선 2005년이래 농어산촌지역에서 고교까지 실시중입니다. 하지만 당시 부자급식론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재벌집손자'는 정치과잉과 이념과잉의 산물입니다"라며 한나라당의 색깔공세를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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