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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풍 망온으로 '강풍주의보' 발령

20일 오후까지 강풍 계속될듯, 日방사능 주의보는 안내려

울산기상대는 19일 오전 9시를 기해 제6호 태풍 '망온'의 영향에 따른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울산지역은 현재 바람이 평균 6m/s, 순간 최대 17.8m/s로 불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태풍 망온의 영향권을 벗어나는 20일 오후께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기상대는 "제6호 태풍 '망온'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며 "선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기상대는 그러나 일본에서 한국쪽으로 불어오는 강한 동풍에 따른 후쿠시마 방사능 유입 가능성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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