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사무총장-대변인-비서실장에 측근 기용
친이계 주요당직 장악. 친박은 주로 한직 배치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2일 유승민, 원희룡 최고위원의 반발에도 23개 주요당직 인선안을 확정했다.
홍 대표는 재선의 김정권(사무총장) 의원과 김기현(대변인), 이범래(비서실장) 의원 등 측근 3명을 주요당직에 포진시켰다.
친이계에서는 차명진(전략기획본부장), 심재철(홍보기획본부장), 김재경(인권위원장), 주호영(인재영입위원장), 조진래(지방자치안전위원장), 신영수(대외협력위원장), 주광덕(법률지원단장), 김용태(기획위원장), 이은재(북한인권 및 탈납북자 위원장) 의원이 당직을 맡게됐다.
공천과 당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노른자 당직은 여전히 친이계가 독식한 모양새.
반대로 친박계는 당무와는 거리가 있는 한직에 주로 포진했다. 친박계에서는 김호연(재정위원장), 윤상현(국제위원장), 현기환(노동위원장), 구상찬(통일위원장), 김학송(중앙연수원장), 허원제(홍보기획부본부장) 의원 등이 임명됐고, 원외인 김기춘 전 의원(윤리위원장)과 김재원 전 의원(법률지원단장)도 포함됐다.
이밖에 김세연(국민공감위원장), 정해걸(실버세대위원장) 의원 등이 당직을 맡았고, 원외에서는 안응모(국책자문위원장), 김성훈(디지털정당위원장) 씨가 유임됐다.
한편 홍 대표가 이날 인선안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제1사무부총장에 김성태 의원, 제2사무부총장에 김태흠 당협위원장, 여의도연구소장에는 최경환 의원을 임명하는 인선안을 최고위원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재선의 김정권(사무총장) 의원과 김기현(대변인), 이범래(비서실장) 의원 등 측근 3명을 주요당직에 포진시켰다.
친이계에서는 차명진(전략기획본부장), 심재철(홍보기획본부장), 김재경(인권위원장), 주호영(인재영입위원장), 조진래(지방자치안전위원장), 신영수(대외협력위원장), 주광덕(법률지원단장), 김용태(기획위원장), 이은재(북한인권 및 탈납북자 위원장) 의원이 당직을 맡게됐다.
공천과 당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노른자 당직은 여전히 친이계가 독식한 모양새.
반대로 친박계는 당무와는 거리가 있는 한직에 주로 포진했다. 친박계에서는 김호연(재정위원장), 윤상현(국제위원장), 현기환(노동위원장), 구상찬(통일위원장), 김학송(중앙연수원장), 허원제(홍보기획부본부장) 의원 등이 임명됐고, 원외인 김기춘 전 의원(윤리위원장)과 김재원 전 의원(법률지원단장)도 포함됐다.
이밖에 김세연(국민공감위원장), 정해걸(실버세대위원장) 의원 등이 당직을 맡았고, 원외에서는 안응모(국책자문위원장), 김성훈(디지털정당위원장) 씨가 유임됐다.
한편 홍 대표가 이날 인선안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제1사무부총장에 김성태 의원, 제2사무부총장에 김태흠 당협위원장, 여의도연구소장에는 최경환 의원을 임명하는 인선안을 최고위원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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