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신삼길은 친구일뿐, 로비와는 무관"
친박 "박지만, 평소에 친박계와 전화도 하지 않아"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은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과의 친분에 대해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한 핵심 친박인사에 따르면, 박 회장은 친박인사에게 "신삼길 회장과 때로 만나 골프를 치고 식사와 술을 같이 한 것은 사실"이라며 신 명예회장과의 두터운 친분 관계를 시인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신 회장과는 아무런 돈 거래도 없다"며 "일각에서는 내가 삼화저축 로비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데 그 누구에게도 삼화저축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친박인사는 이와 관련, "박지만 회장은 친박계에게 전혀 전화를 하지 않을 정도로 평소 정치권과 분명히 선을 그어 왔다"며 "박 회장에 대한 의혹 제기는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한 핵심 친박인사에 따르면, 박 회장은 친박인사에게 "신삼길 회장과 때로 만나 골프를 치고 식사와 술을 같이 한 것은 사실"이라며 신 명예회장과의 두터운 친분 관계를 시인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신 회장과는 아무런 돈 거래도 없다"며 "일각에서는 내가 삼화저축 로비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데 그 누구에게도 삼화저축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친박인사는 이와 관련, "박지만 회장은 친박계에게 전혀 전화를 하지 않을 정도로 평소 정치권과 분명히 선을 그어 왔다"며 "박 회장에 대한 의혹 제기는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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