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부채상환 능력 갈수록 악화
가처분소득 대비 금융부채비율 작년말 1.36배로 급등 추세
개인의 금융부채가 순처분가능소득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부채상환 능력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 GDP대비 금융부채비율 75% 서민경제 어려움 가중
23일 한국은행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개인의 금융부채는 6백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순처분가능소득 4백42조4천억원의 1.3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개인 순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의 배율은 2002년말 1.18배에서 2003년말 1.19배, 2004년말 1.27배 등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1.3배 수준을 넘어서는 등 급속하게 악화되고 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개인 금융부채의 비율은 2002년말 67%에서 작년말에는 74.7%로 상승했다.
이처럼 순처분가능소득의 증가폭보다 금융부채가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하반기 경제에 대한 어두운 전망에 따라 나타날 경기 침체 및 양극화 현상의 심화 등으로 서민층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명목 GDP대비 금융부채비율 75% 서민경제 어려움 가중
23일 한국은행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개인의 금융부채는 6백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순처분가능소득 4백42조4천억원의 1.3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개인 순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의 배율은 2002년말 1.18배에서 2003년말 1.19배, 2004년말 1.27배 등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1.3배 수준을 넘어서는 등 급속하게 악화되고 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개인 금융부채의 비율은 2002년말 67%에서 작년말에는 74.7%로 상승했다.
이처럼 순처분가능소득의 증가폭보다 금융부채가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하반기 경제에 대한 어두운 전망에 따라 나타날 경기 침체 및 양극화 현상의 심화 등으로 서민층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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