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가 소통대통령?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누릿꾼 사이에선 MB임기 카운터달력이 인기"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프리덤하우스 보고서와 관련, "이는 ‘대한민국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개정을 권고했던 유엔특별보고관의 견해와 일맥상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임기는 2년이 채 남지 않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날을 D-DAY로 하는 카운트다운 달력이 인기"라며 민심이 현정권에서 떠났음을 강조한 뒤, "그러나 흔한 말로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지 않는가. 이제라도 귀를 열어 국민의 소리를 들어보라고 이명박 정부에게 다시 한번 진심어린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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