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 영화의 백미는 <타이타닉>과 <포세이돈 어드밴처>다. 그중에서도 난파선 속의 군상들을 보다 리얼하게 묘사한 것은 <포세이돈 어드밴처>다. 뒤집힌 뱃속에서 대다수는 방향 감각을 잃고 우왕좌왕하다가 스스로 몰살의 길로 들어서고, 극소수만 올바른 방향 감각을 가진 지도자의 인도아래 살아남는다.
4.27 재보선 참패후 처음 열린 2일 연찬회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현재 한나라당이 타이타닉과 같은 침몰 위기에 직면했다는 현실에 대해선 공감했다. 하지만 '내탓'을 하는 지도자도, 왜 국민에게 철저히 버림받았는가에 대한 의원들의 자성도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각자의 이해관계에 기초한 속 보이는 해법들만 난무했다.
특히 친이주류는 '4.27 민심' 표출에도 불구하고 2선으로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해, 한나라당 내홍이 장기화하면서 더욱 파국적 양상으로 진행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선거 참패의 1차적 책임선상에 있는 김무성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지금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 있다"면서도 "이번 선거패배는 누구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한나라당을 구성하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공동책임론'을 폈다.
그러나 김해을에서 어렵게 당선된 김태호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당과 정부에 대한 성난 목소리가 진짜 하늘을 찔렀다. 서민을 위한 당이 아니라, 부자를 위한 당이다,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들린다"며 "이제 당이 새롭게 가기 위해서 많은 걸 버리지 않으면 총선, 대선에서 안 된다"고 단언했다.
이어 수십명의 의원들이 줄줄이 5분발언에 나섰다.
가장 먼저 단상에 선 친이 원유철 의원은 분당을 참패에 대한 충격을 숨기지 못한 뒤, 해법으로 "외연 확장해야 한다. 지난 총선에 한국노총이 많은 지원을 했다. 그런데 한국노총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외부영입에 앞서서 친이, 친박이라는 당내 갈등요소도 반드시 치유해야 된다"며 외부영입과 계파화합을 해법으로 내세웠다.
친이 김용태 의원은 “총선전망이 비관적이다. 이명박 정부가 해결하기에는 너무 외생변수가 많다. 물가난, 전세난, 금리난, 상호 모순적이다. 또 고원자재가, 고유가, 고식량가, 정부의 통제가 상당히 어려운 외부적인 요인이 많다"며 외부탓을 하면서도 "총선 전에 대권후보 선출을 위한 프라이머리를 시행하자"며 박근혜 전 대표를 구원투수로 내세울 것을 주장했다.
뉴라이트 출신 신지호 의원 역시 “1년 반 전에 대통령 후보로 나올 분은 사퇴해야 되는 그런 규정을 풀어야 된다. 이번 전대에는 힘 있는 후보들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당원의 선택을 받아야 된다"며 우회적으로 박근혜 구원투수론에 가세했다.
남경필 의원은 "지금 분위기는 이대로 진행되면 탄핵 때보다 더 심한 결과가 올지도 모른다는 걱정들이 있다"며 탄핵역풍 이상의 궤멸적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한 뒤, "앞으로 우리가 뭉쳐야 사는데, 뭉치는 방법에 가장 좋은 것은 공천개혁"이라며 계파보스들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공천혁명을 주장했다.
이재오계인 이군현 의원은 그러나 "핵심은 당력을 모아야 한다"며 "최대 주주들이 공동 주주로, 공동 대표체제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이재오-박근혜 공동대표론을 주장했다.
정태근 의원은 이에 맞서 최근 인터넷에서 "젊은층이 왜 무조건 한나라당을 싫어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재오 장관 발언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받은 대목을 힐난한 뒤, "선거라고 하는 것은 항상 과거에 대한 평가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MB정부가 바뀌어야 된다"며 MB정부의 철저한 각성을 촉구했다.
조진형 의원 역시 "이번 선거를 계기로 대통령 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 특히 대통령을 보좌하는 청와대의 지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지난 지방선거, 그리고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이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조전혁 의원은 그러나 “지금 대기업에서 여러 가지 사고를 치는 행태가 반복이 되고 있고 바로 이러한 행태들이 실질적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반시키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친시장주의에 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먼저 일벌백계하고 선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된다"며 재벌에게 선거패배 책임을 떠넘겼다.
골수친이인 이은재 의원은 “왜 청와대와 대통령을 비난하는가. 계파간 이전투구와 같은 우리 탓, 남 탓을 하기 전에 우리 탓이 먼저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자기반성이 필요하지 않느냐”며 이대통령을 적극 감쌌다.
최경희 의원은 “한나라당은 응급실 중환자의 수준이다. 중산층도 해체되고 있고 서민정책의 주도권은 민주당이 장악한 상황"이라며 "그러다보니 일반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재벌경제정당이라고 비판하는 것 아니겠냐는 통렬한 반성의 목소리와 함께 앞으로는 보수적 가치를 지닌 중산층 정책을 반드시 추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민본 21'의 김성식 의원은 "친이계의 핵심 좌장에게 2선으로 후퇴하라는 소리는 안하지만 공간을 좀 열어 달라"며 "이재오 장관이 예컨대 특임장관보다는 교육부장관으로 옮기면서 공간을 당원들에게 열어주고 인사권을 놓아주는 방향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특임장관직에서 물러나줄 것을 호소했고, 이 대통령에 대해선 "대통령께는 친정체제의 유혹을 내려놓으시라는 주문을 했다. 더 이상 인사가 그때 그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압박했다.
이종혁 의원은 “과거 정권부터 대통령 비난하고, 청와대에 책임 돌리고, 대통령 탈당요구하고, 이런 것 해서는 안 된다. 할 수 있다고 한다면 마지막 기간까지도 대통령 변하게 해야 된다"며 MB출당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후에 단상에 선 강석호 의원도 "한나라당 나름의 보수연합이 필요하다. 미래희망연대와 빨리 연합해야 된다. 지금이라도 당장 해야 된다"며 보수대연합을 주장한 뒤,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안 된다. 변화하게끔 해야 한다"고 이 대통령을 감쌌다.
안효대 의원도 "당내에는 친이, 친박 간의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내년 총선은 수도권에서 치열할 것"이라며 "야권연대의 위력을 이번에 보았다. 빠른 시일 내에 보수세력의 화합과 통합이 필요하다”며 보수대연합에 가세했다.
친박 이성헌 의원은 그러나 "선거의 결과에 대해서 당은 지도부 사퇴하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아무 책임도 안 지고 있다. 가장 큰 책임을 지니고 있는 것이 청와대"라며 이재오 특임장관 등에 대한 인책을 주장했다.
임동규 의원도 "민심도 변하는데, 청와대만 쳐다보고 있다. 대통령의 정책에 ‘노’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며 "집권여당은 대통령도 한나라당에서 만들었다. 다수당이다. 책임을 지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며 청와대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했다.
여성의원인 이애주 의원은 “한나라당의 공통된 점을 지적하면, 내가 모르게 남에게 가슴 아픈 행동을 많이 했다는 점"이라며 "남성 의원들도 조심해 달라. 또 우리 모르게 장애인, 비장애인들 마음 아프게 하는 짓 조심해야 한다"며 잇단 파문을 질타했다.
정몽준계인 정미경 의원은 “주연배우가 나와서 총선을 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근혜 전 대표님 나오셔야 하고, 정몽준 대표님 나오시고, 이재오 장관님 나오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드라마의 시청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이 김성회 의원은 "분당에서 20대 지지율이 20%가 나왔다"며 분당의 젊은층 지지율이 20%나 된다는 점을 강조한 뒤, "패배 의식은 안된다. 힘들때 서로 돕고 열심히 해 나가자"고 의원들을 독려했다.
이젠 야권연대식의 막판 단일화 컨셉 국민들이 지겨워하고 지루해한다 이젠 통합을 해야한다 그래야 더 강력한 무기로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를 잠재울수 잇다 하지만 국참당,진보신당은 우리는 우리의 갈길을 꿋꿋이 갈것이다---->여기서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에서 여전히 간발의 차이로 1당을 할 묘책이 잇는것이다
경제로 망한다 경제살리기747 뜬구름으로 대권을 잡앗으나 그 경제의 실상 때문에 비참해 질것이다 결국 경제다 이념,인권,평등 다 필요없다 일단 내지갑을 터는자 용서치않으리라 직장인 건보료 폭탄,,,부산저축은행 내돈 피 본거 이 2가지 케이스 에 엄청난 4대강 국민세금이 믹스되어 비참한 내년 총선 고지서를 받을것이다
박근혜前대표의 선택 경우의 수1지금 당장 비대위또는 당대표를 수락한다2내년 총선 가시권전까지는 지금의 행보 계속유지한다 3 귀국후 1달 정도 숙고후 친박+미래연합+자유선진당 신당창당(탈당후 이총재및반mb보수층과 통합)#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또는 친박계의원이 야권연대에 참패당하믄 대권은 물건너간다 에 포커스를 마추고 정치행보를 한다는게 주 핵심
한날당 먹튀 정치 종결자~ 4년간 약350조원 해먹고 도망가는 사기꾼들!! 대한민국의 암세포 덩어리들 0.1%...친일파 후손과 재벌추종자들, 일본계간첩들(뉴라이트) 부자감세, 환율조작, 4대강, 뉴타운 사기질.. 350조원 끝까지 쫓아가서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이번에 어물쩍 봐주면 또다시 내 등에 칼 맞는다.
내가 보니 모두다 옳다. 이재오도 박근혜도 이 상득도 이명박도 모두 옳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다. 안상수도 그자리에 있었으면 좋겠고 김무성도 한 번 더 했으면 좋겠고 이재오도 잘했다. 그냥 지금 그대로 가면 된다. 국회의원 180명이나 되고 대통령 이하 모든 권력이 모두 한나라당에 잇는데 무얼 그리 걱정하나. 그냥 이대로 가자구.
우리가 기죽을 필요 전혀없다 패닉은 내숭이다 민심이 이 정도 인데 우리는 평균 48%는 받는다 우리가 뭔짓거리를해도 48%는 받는다 내년총선에는 좀 더 잔머리 굴리믄 된다 5개의 종편 도 생겨 여론도 더 좋아질것이다 그리고 야권은 총선때 통합/단일화 무지 어려울것이다 어부지리 볼것이다 웃기는 48%준 유권자 가 잇는한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지금 서로 다투는 것은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는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든 총선 대선 승리해서 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사소한건 따져서 분열되서 야권이 패배한다면 이 많은 말들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정치는 정치로보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합니다.
요즘 언론들 보면 이들이 대체 지능이 몇인지 아님 미쳤는지 이해가 안간다. 궁민들을 아예 병.신 취급하여 지 멋되로 떠들어 되는 뉴-스를 보면 울화가 치민다. 지놈이 파논 무덤에 가기 전에 짐승의 재물이 될것이다. 똑바로 보도하지 못할 대는 죽을 자리도 없이 지옥행이 될 것이다.
손철새니 촉새니 이런 말 하는게 딴나라당과 이정권이 일만 생기면 좌빨이니 북한소행이니 하는 거랑 뭐가 달라요? 투표해보면 딴나라당 30프로는 고정이고 민주20프로 그외야권 정당 7프로 이렇게 되는데 지금 야권끼리 다툴때애요? 지금은 여론을 모아서 야권단일 정당 빨리 만들도록 압력을 가해도 시원찬을판에 이렇구 있으니.
정신들 차리세요. 재보궐 선거 이겼다고 정신줄 놓고 있다가 다음 정권도 딴나라당 됩니다. 내년총선 얼마 안남았습니다. 빨리 야권 단일 정당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댓글들 보면 야권 들끼리 서로 비방하는데 한심합니다. 딴나라당이 원하는게 야권 분열인거 모르세요.싸우더라도 정권 바꿔논 다음에 싸웁시다.
이씨끼들 아무리 기득권 유지 하려고 지럴을해도 이제 버스는 떠났울 뿐이고 ..난 매일매일 줄거울 뿐이고..사십년 넘게 딴나라 잔당들 지지했든 어머니 조차도 버릴 정도니...친일후예 시끼들 간에 붙었다 슬개에 붙었다..지금이라도 우리 역사에서 조용히 조용히 사라져라..딴나라 사람들아
씨펄 새퀴들 웃기고 자빠?네. 다 꺼져라. 또 박근혜 치마밑에 들어가 살려달라인가? 언제는 내치더니...하여간 더러븐 새퀴들이야. 이제 박근혜 나와도 한나라당은 국민들이 증오한다. 2프로 부자만을 위한당. 네넘들은 선거로 떨어뜨려 밥그릇 뺏어야 정신차릴넘들이야. 하지만 늦었다. 이제 끝났다. 부패 한나라당은 끝났다.
걱정할 것 없다. 민주전라당이 적극 밀어 줄것이다. MB계열만 해결 하면 된다. 민주당이 지금 니들을 밀기 위해 요란하지 않는가? 결국에는 민주당이 먼저다. 지금 자살골을 넣기 위해 개.지.랄 떠는 이들을 보라. 잔치는 진작에 끝났음을... 민주당 수직상승. 잔치 상으로서는 대만족이다. 한나라당에게 영광을 받치기 위해서...
봉숭아 학당이네 ㅉㅉㅉ 언놈을 대표로 앉혀도 망하게 되어있다 내보기엔 mb출당시키고 홀로 가지 않으면 가망이 없다 그러나 이건 아마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겠고 그냥 망하는 수밖에 ㅎㅎㅎ 잘 한다 이참에 싹 갈아보자 어찌되었든 내면 총선 끝나면 게임 끝난다 줄줄이 청문회와 특검과 검찰 조사 받다 끝날 정권이다
한당이 사는방법중 촉새연탄가스를 영입하여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 하는것도 좋은 아이디어 이다 대연정 못해 가슴앓이했던 촉새의 소망을 들어줘라 촉새를 영입하면 부대변인자리주고 촉새입에서 방사능과 연탄가스를 뿜게 하라 촉새는 대구경북을 죽어서도 잊지않은 지역의 패권주의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대갈의 빈자리를 채울수도 있다
핵펭귄하고 넘현이가 권력을 사유화할때는 그들의 과거를 생각했을때 양해되는 바가 있었다. 그에 비해 이명박 이 개스끼는 도대체 뭐냐. 도대체 무슨 근거로 권력을 사유화하고 60년 한국의회정치를 능멸할수 있는가. 거기다 대기업임원출신주제에..C8, 오너출신이면 욕이라도 하지.으마 이건...참..남의집 마름을 대통령 찍어준 내손을 탓할밖에....ㅋㅋㅋ
정말 다음 총선에 영호남할것없이 몽땅 민주당 뽑아서 이명박과 그의 강남웰빙족들을 박살내버리자. 정말 좌빨이 정권잡는 꼴을 보는게 낫지..부모 잘 만나 호위호식한 넘들이 간판, 경력세탁해서 호가호위하는 꼴은 못 보겠다. 학규형 이번에 부지런히 뛰어서 공천..작품한번 만들어봐라. 되도안한 재야찌게다시들 말고...
한나라의원들 한마디씩 하는 말들을 보니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본질은 외면한 채 중구난방 수박 겉핥기 식의 넉두리와 말장난만 춤추고 국민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고뇌어린 성찰의 흔적은 전혀 없다. 집권정당으로서 창피한 줄 알라. 호박에 줄 그어 수박 만들려는 작태는 이제 안 먹힐 것이다.
손학규가 대통령이 되기 위한 과업4 1.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인정 말고 <타도의 기치>를 내걸어라 2. 이명박의 모든 정책=사기,부정,비리임을 전력을 다해 밝혀라 3. 대한민국 5대 악의 뿌리(경상도 패권세력,부정 정치인,재벌,검찰,언론)에 전면전 4.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모든 측근의 구속까지 각오하고 <부정부패 세력>과의 전면전
저 화상들, 오늘 발언한 의원들을 보니 모두 한나라당 말아먹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인간들이 주로 했구만. 몽준이 재오와 공동대표? 니들은 어쩜 그렇게 코미디도 잘 하냐? 저 두 화상이 가장 큰 공로자야. 도대체 줄이라는게 뭐길래.. 저 두눔의 썩은 동아줄만 잡고 공천만 받으면 살수있다고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