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저녁 7시50분께 사전에 출구조사를 전해받고선 여의도 당사 개표상황실에도 나타나지 않다가 이날 밤 9시가 돼서야 상황실에 침통한 표정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일 뿐 마지막까지 결과를 봐야지"라고 했으나 얼굴은 더없이 침울했다. 그는 '조기전대 개최' 등 자신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겠다"며 불쾌감과 당혹감이 뒤섞인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안 대표 대신에 상황실 대표석에 앉아있던 김무성 원내대표는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예상밖의 결과"라며 도통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상황실을 떠나려 했고, 이에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너무 쇼크 받았다... 일찍 들어가 봐야겠다"며 서둘러 상황실을 벗어났다.
강재섭 후보의 최측근 나경원 최고위원도 TV화면을 보면서 고개를 가로젖는 등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청장 선거에 대해서도 "중구는 강원도 펜션사건 이후로 많이 빠졌다"며 '엄기영 악재'를 원망했다.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나머지 선거구 판세를 묻는 기자들에게 "모르는 걸 왜 자꾸 물어봐"라며 신경질적 반응을 나타냈고, 서병수 최고위원은 "(마지막까지) 결과를 봐야지"라며 애써 웃어보였다.
인수위시절부터 미친여, 어렌지가 어쩌고 할때 이미 이노무 정권의 운명은 정해진거야. 외신기자들하고 간단한 인터뷰도 자신없어하는 것들이 반기문이 브로큰잉글리쉬한다고 질알하고...정말 이렇게 혐오스런 권력집단은 처음이다. 핵펭귄이나 노점프는 그래도 나름 소신이라도 있었지. 이건 뭐....다음대선때 맹박이 이렇게 박살내겠습니다. 공약하는 넘이 무조건 당선된다.
폭정.실정. 이것이문제가아니고.해방이후지금까지발호하고있는 친일 반민족 쿠테타. 독재세력. 부패세력들. 망국적인 지역을볼모로 정권유지를 일삼는 반민족세력 이런 정치세력을 내년 총선에서 소멸 시키고 영국.또는미국 같은 보수.진보의 정당구조로 국가의 틀이바뀌어야만이 진정한 민주국가인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