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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국민에게 내 운명 맡기겠다"

"반칙과 차별 아무리 판쳐도 정의는 다시 살아나"

분당을 4.27 재보선에 출마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선거를 사흘 앞둔 24일 마지막 대국민 호소를 통해 "국민 가슴 한 쪽에 제 운명을 맡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분당 정자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분당을 뿐 아니라 강원도, 김해, 순천 등 재보선 결과 전체를 통해 제가 갈 길을 가겠다. 승리는 모두의 것이고 책임은 제 한 몸에 가져가겠다"며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제가 할 일이 없음을 알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비장한 배수진을 쳤다.

그는 이날 부활절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부활절입니다. 반칙과 특권, 불의와 차별이 아무리 판쳐도 결국은 정의가 다시 살아납니다. 부활은 희망입니다. 변화를 뜻합니다"며 "4월 27일, 대한민국 공동체의 부활을 선포합시다"며 야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유진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참수리호

    문화예술인의 명예회복위해 손학규후보님 당선되어야하고
    좋은대책 대안으로 문화예술인도 정규직할수있게 해야!
    비정규직만 해서 고생많은만큼 안타깝게지않게 챙겨야합니다.

  • 1 0
    도전과성공사이

    반칙과 차별 아무리 판쳐도 정의는 샛물처럼 되살아나..국민에게 내 운명 맡겨...이 아저씨 멋진 말을 연거푸 좔좔 하시네..부모님들께서 옥스포드대학 유학 보낸것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겠어요..그냥 팍팍 멋진 말 좔좔 할줄 아는 큰 정치인으로 길러 냈으니..행운을 빌겠습니다.부활절을 맞이해서 하나님께 불교도가 대신 기도..학규씨에게 크게 윙크를..

  • 1 16
    111

    착시현상
    -
    나 거기서 뺀다.
    난 민족이니까.
    조선민족 이름 쓸꺼다

  • 1 22
    ㅋㅋㅋ

    지나가는 소가 웃을 소리네

  • 14 1
    닭쫓던 치마쥐(?)

    쥐붕 쳐다보게 헐려믄,,,,,철저하게 사심을 버려라!!! 그러면,,,,반드시 꿈은 이루어 진다!!!

  • 36 1
    양광

    역시 손학규는 대인배다. 18대 대통령 손학규!!!!!!

  • 36 0
    야당승리

    분당은 살러면 야당찍어라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

  • 44 1
    군면제차떼기당

    역시 손학규 대표님.....
    차떼기당 탈당 잘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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