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국노총 성남지부에서 극진한 대접 받아
손학규 "도와달라", 전왕표 의장 "은혜 갚을 기회 도래했다"
분당을 재보선에 출마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1일 오후 한국노총 성남지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왕표 의장 등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전 의장을 만나 "전왕표 의장은 내가 경기도지사 할 때 경기노총 부위원장으로 항상 이 분을 보면 힘이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털털한 인정이 그대로 피부에 와닿는 훌륭한 노조지도자임을 저는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적극 도와주신다면 손학규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건전한 노조가 자기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전왕표 의장은 "지난날 은혜나 우정들이 다시 한번 스쳐간다"며 "그런 것들을 저는 언제 갚아 드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우리 한국 노총 경기지역 본부가 있기까지 그 당시 손 지사께서 베풀어 주신 우정과 은혜에 대해 기회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며 전폭적 지지 입장을 시사했다.
그는 "한국노총이 특정 정당과 정책연대 체결해 헛발질해 역사를 뒤로 돌렸는데 이제는 그래서는 안된다"며 전임 한국노총 지도부의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를 비판한 뒤, "손 대표님 뭐든지 일취월장 하시고 뭐든지 잘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말씀드린다. 대표님과 일행 분들 노총이 대단히 환영한다"며 손 대표의 승리를 기원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전 의장을 만나 "전왕표 의장은 내가 경기도지사 할 때 경기노총 부위원장으로 항상 이 분을 보면 힘이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털털한 인정이 그대로 피부에 와닿는 훌륭한 노조지도자임을 저는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적극 도와주신다면 손학규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건전한 노조가 자기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전왕표 의장은 "지난날 은혜나 우정들이 다시 한번 스쳐간다"며 "그런 것들을 저는 언제 갚아 드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우리 한국 노총 경기지역 본부가 있기까지 그 당시 손 지사께서 베풀어 주신 우정과 은혜에 대해 기회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며 전폭적 지지 입장을 시사했다.
그는 "한국노총이 특정 정당과 정책연대 체결해 헛발질해 역사를 뒤로 돌렸는데 이제는 그래서는 안된다"며 전임 한국노총 지도부의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를 비판한 뒤, "손 대표님 뭐든지 일취월장 하시고 뭐든지 잘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말씀드린다. 대표님과 일행 분들 노총이 대단히 환영한다"며 손 대표의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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