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7개소에서만 방사능 요오드 검출
방사능 검출양도 많이 줄어들어
엿새동안 전국에서 검출됐던 방사능 요오드가 8일에는 서울 등 7개지역에서만 검출되고 검출량도 줄어들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채집한 공기 중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서울·춘천·광주·강릉·안동수원·청주 등 7개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검출된 요오드의 방사선량도 0.083~0.374m㏃/㎥로 전날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이틀째 전국에서 검출됐던 방사성 세슘(Cs-137, Cs-134)도 이날 서울·춘천·광주·안동 등 4개 측정소에서만 검출됐다.
8일 오전 채집한 강원도 지역 공기 중 방사성 제논(Xe-133) 농도는 0.553㏃/㎥로, 전날(0.515Bq/㎥)보다 다소 낮아졌다.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8일 오전 10시 동시에 모은 빗물의 경우 대구·강릉·청주를 제외한 9곳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발견됐다. 농도는 0.141~0.490Bq/ℓ 범위였다.
빗물 속 방사성 세슘은 부산(Cs-134, 0.086Bq/ℓ)에서만 나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채집한 공기 중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서울·춘천·광주·강릉·안동수원·청주 등 7개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검출된 요오드의 방사선량도 0.083~0.374m㏃/㎥로 전날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이틀째 전국에서 검출됐던 방사성 세슘(Cs-137, Cs-134)도 이날 서울·춘천·광주·안동 등 4개 측정소에서만 검출됐다.
8일 오전 채집한 강원도 지역 공기 중 방사성 제논(Xe-133) 농도는 0.553㏃/㎥로, 전날(0.515Bq/㎥)보다 다소 낮아졌다.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8일 오전 10시 동시에 모은 빗물의 경우 대구·강릉·청주를 제외한 9곳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발견됐다. 농도는 0.141~0.490Bq/ℓ 범위였다.
빗물 속 방사성 세슘은 부산(Cs-134, 0.086Bq/ℓ)에서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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