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을 야권단일화 협상 타결, 12일 단일후보 확정
10~11일 여론조사, 여론조사때 당명도 표기하기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새벽까지 밤샘협상을 통해 여론조사 경선을 위한 세부방식에 합의했으며, 오전 10시께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양측은 주말인 오는 10∼11일 민주당 곽진업, 참여당 이봉수 후보 등 야권 후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 등록일인 12일 단일 후보를 발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초 참여당은 여론조사때 후보 이름만 표기하고 당명을 표기하지 말자고 주장했으나, 민주당측의 반발로 당명도 함께 밝히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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