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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출판사 대표 "신정아가 대필? 허무맹랑"

"명예훼손? 철저히 법적 검토했다"

신정아의 <4001>을 펴낸 출판사 ‘사월의책’ 안희곤 대표는 28일 소설가 공지영씨가 제기한 대필 의혹에 대해 “보통 대필이라고 그러면 저자의 말을 받아서 대필 작가가 받아 적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그 과정을 생각한다면 대필이라는 게 좀 허무맹랑한 의혹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반박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원래 8천매짜리 일기를 1천3백매까지 줄여 원고가 작성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프롤로그는 본인의 담당한 심경을 토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고, 본문은 주로 증언과 사실의 기술 위주로 되어 있다”며 “똑같은 작가가 글의 성격에 따라서 쓰는 태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고, 그런 정도의 차이는 늘 있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첨삭도 본인(신정아)이 다 했다”며 “표현을 가다듬고 오탈자를 고치는 정도의 교정계열 수준에서 편집을 행했지, 글 내용의 구성이라든지 문장을 완전히 새로 쓴다든지 하는 부분들은 거의 저자가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책에 언급된 전직 C기자 등이 ‘명예훼손’을 언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검토를 했다”며 “전체적인 글의 흐름, 주변 정황으로써 전체를 보면 충분히 이것은 설득력이 있고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을 했다. 정말로 법적으로 문제 될 만한 세부적인 사실들은 자문을 거쳐서 입증을 했다”고 일축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kjh

    tlswjddkdprp wjdlrnjsgksdlsms snrnfRk

  • 5 1
    재판가면정아불리할듯

    진성호가 재판하면 이길수도있게 증거를 조작하겠죠 호텔시시티비영상정도가 증거가 될텐데 그런거 이미 제거했겠죠 정황상증거는 이번정권의재판부에서는 인정도않하는데 bbk동영상처럼요

  • 33 1
    군면제차떼기당

    C기자라 하지말고 진성호 라고 해.....

  • 13 2
    ㅋㅋㅋ

    저런 멸치같은 애한테 헐떡거린 놈들이 웃겨

  • 18 1
    음..

    c기자 봐라.
    당신한테 애초부터 지킬 명예가 있었단 말이지?
    난 당신이 지금도 농담하고 있는 거라고 본다.

  • 5 18
    밝혀라

    신정아는 출생부터 밝혀라 할머니가 누구인지 ㄷ노통이 그리 신임까지 했다면 소문이 ,,,

  • 0 2
    중앙의 안모기자..

    찾아 보니까 금방 나오더만...신정아 전화인터뷰 ...ㅋㅋㅋ...

  • 32 1
    불량감자

    c기자라고 하지말고......불량감자라고 혀라.........생긴게 딱 불량감자다...그럼 다 안다..

  • 40 2
    욱기는짬뻥

    남의 책이 좀 팔리니
    쌤났나봐?
    제글이나 돌아봐라
    왼손으로 오른손 대필 안했나?
    내밀때 조둥이 내밀어야쥐?

  • 38 2
    대필의혹

    명예훼손이라?? 아주 더러운 넘들이 더 설치며 명예훼손 거론하며 소송제기한다고 협박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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