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선진국민연대 이상직
선진국민연대, 대선 당시 MB 최대 외곽지원조직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선진국민연대 출신 이상직(51) 호서대 교수를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경북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구산업정보대 교수, 한국부패학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이 내정자는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최대 외곽지원 조직이었던 선진국민연대의 공동의장을 맡았던 공신이다.
선진국민연대는 박영준 지경부차관과 김대식 전 사무처장이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핵심조직으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지원 조직 200여개를 한데 묶어 이 대통령 당선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 교수의 평통 사무처장 내정은 아직 박영준 차관 등의 영향력이 막강함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내정자는 경북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구산업정보대 교수, 한국부패학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이 내정자는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최대 외곽지원 조직이었던 선진국민연대의 공동의장을 맡았던 공신이다.
선진국민연대는 박영준 지경부차관과 김대식 전 사무처장이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핵심조직으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지원 조직 200여개를 한데 묶어 이 대통령 당선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 교수의 평통 사무처장 내정은 아직 박영준 차관 등의 영향력이 막강함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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