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김무성, 국정 자신 없으면 정권 내놔라"
“헛공약 한 건가? 집권할 자격 없다”
조배숙 민주당 최고위원은 16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전월세-취업 대란을 전 정권 책임으로 돌린 데 대해 "지금 물가폭등, 전세대란, 구제역 등에서 국민을 살리는데 자신 없으면 당장으로 정권 내놓는 것이 도리"라고 힐난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정권 정책도 고려하지도 않고 헛공약을 세웠다는 것인가? 아니면 전 정권의 경제 때문에 이 정권에서 경제와 일자리 살리기가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거짓말로 747, 일자리, 주거안정 공약을 내세웠다는 것인가? 어느 쪽이든 국민을 속이고 집권할 자격이 없는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보복적 정책을 펼 것이기 때문에 독립운동이나 민주화투쟁 이상의 구국일념으로 우파정권을 유지해야한다"는 김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도 "독립운동과 민주화 투쟁을 욕보이는 망언이고 자신들 실정으로 정권 잃을까봐 말하는 비이성적 궤변"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다음에 잡으면 모두 정상으로 돌릴 자신이 있는 것인지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는 태도를 봤으면 좋겠다"며 "국민은 계속 지난 정부 탓 만하는 정부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정권 정책도 고려하지도 않고 헛공약을 세웠다는 것인가? 아니면 전 정권의 경제 때문에 이 정권에서 경제와 일자리 살리기가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거짓말로 747, 일자리, 주거안정 공약을 내세웠다는 것인가? 어느 쪽이든 국민을 속이고 집권할 자격이 없는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보복적 정책을 펼 것이기 때문에 독립운동이나 민주화투쟁 이상의 구국일념으로 우파정권을 유지해야한다"는 김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도 "독립운동과 민주화 투쟁을 욕보이는 망언이고 자신들 실정으로 정권 잃을까봐 말하는 비이성적 궤변"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다음에 잡으면 모두 정상으로 돌릴 자신이 있는 것인지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는 태도를 봤으면 좋겠다"며 "국민은 계속 지난 정부 탓 만하는 정부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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