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의료가 무상으로 된다고 하면 지금 교통사고 이후에 보험금을 인식해서 ‘나이롱 환자’들이 많은데 그런 식의 과잉 의료가 이루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며 민주당의 무상의료 공약을 질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방송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소득계층과 무관하게 현금을 똑같이 나눠주는 복지를 시작하게 되면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게 된다. 무상의료만 해도 그렇다. 무상으로 의료하면 얼마나 좋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복지공약에 대해 “복지로 포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저소득층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중산층 이상에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들을 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표를 목표로 한 것이다 이런 분석이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서울시의회와의 갈등에 대해서도 "의회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왔는데 역시 대화와 타협은 양쪽 다 필요성을 느낄 때, 그리고 양쪽 다 협상의 지렛대를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아주 뼈저리게 실감을 하고 있다"며 파행 책임을 서울시의회로 떠넘겼다.
그는 자신의 행보가 대선을 염두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복지 포퓰리즘과의 전쟁을 자꾸 대권행보와 연계시키는 것은 민주당식의 폄하와 다르지 않다"며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을 뵈면 좀 섭섭하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참 오지랖도 넓네.. 나이롱환자가 많아? 살면서 사고 안당해봤나? 아니면 다섯살 훈이가 변호사라 알아서 보험사에서 잘 챙겨줬나? 사고만 나면 드러눕는 환자도 문제지만 보험사의 행태가 더 문제인걸 몰라서 그러나? 그리고 비판할려면 제대로 비판하라.변호사출신이 범부와같아서야 어디 말발서겠나?
오세훈이는 자기 말에 모순과 자가당착이 있는지 잘 모른다. 다섯살이니 말이다. 복지 포퓰리즘이 국가 채무를 늘리니 아님 토건 포퓰리즘이 부자 감세가 채무를 폭증시켰니? 나라가 진정 걱정되면 진짜 걱정할 일을 걱정해라. 널 보면 화가 난다. 제발 그만 해라. 딴죽을 긁어도 정도껏 해라.
내 생각엔 말이지, 부자감세가 도덕적 해이야. 많이 번 사람은 세금도 많이 내야 도적적으로 옳바른 거지. 부자감세만 되돌려도 그까짓 복지 전부다 할 수 있지 않겠어? 나이롱환자? ㅋㅋㅋ 그거 잡을 제도를 만들면 되지. 머리는 폼으로 달고다니는 게 아니야. 생각하라고 달고 다니는 거지.
야권연대나 연합 또는 통합에 잔민당새키들은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대세를 이뤘다고 판단이 되면 그 때 나마 일부가 합류할 것이다. 야권연대,연합은 꼭 진행 될 것이고, 잔민당은 빠져 나갈 게 빠져 나가고, 진성난닝구들만 남는, 오롯한 잔민난닝구가 될 것이다. 그리 안될 것 같은가? 두고 보자.
민주당 복지공약 홍보하고 알차게 하기에도 급한 시기에 그거 발표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강봉균이라는 자가 라디오 나와서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만 해야한다느니 예산 문제 때문에 너무 성급했다느니 따위 한나라당이 하는 소리랑 별로 다르지 않은 소리나 해댄 거 같더라. 울화통이 터져서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하느라 수고한다! 나이롱 환자가 많으니 무상의료하면 안 된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지금 정권 잡은 이후에 뇌물을 인식해서 '측근 인사'들이 많은데, 그런 식의 부패 정치가 이루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라는 말도 같은 원리로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아, 이건 이미 검증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