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와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 무상급식에 전격 합의한 데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측이 16일 "저희 입장에서는 일단 굉장히 고독한 입장이 됐다"며 김문수 지사에 대한 당혹감과 배신감을 숨기지 못했다.
오세훈측 "일단 굉장히 고독해져"
이종현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렇지만 이번에 양보를 한다면 수만 많고 책임 없는 시의회로부터 한 4년 내내 서울 전체 시민의 삶을 빼앗기는 아주 어려운 일이고, 서울의 발전상은 아마 10년 이상 뒤로 후퇴할 것"이라며 무상급식 반대 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서울시는 (경기도와) 입장이 다르다"며 "서울시는 천만 이상이 사시는 거대도시이고, 서울에서 원칙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전체의 원칙이 무너지기 때문에 서울시의 책임이 막중한 이유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군다나 두 번째는 경기도는 예산심의를 해서 예산통과하기 전까지 무상급식과 관련돼있는 입장을 시의회가 통과를 시키지 않았지 않았나? 협상의 여지가 얼마든지 충분히 남아있었다"며 "그러나 서울시는 워낙 시의회가 손은 많지만 무책임한 시의회이기 때문에 다수의 힘으로 이미 예산을 통과해야 되는 오늘 16일 이전에 2주전 12월 1일, 이미 무상급식조례를 수의 힘으로 통과를 시켰지 않았나? 그렇기 때문에 조례를 이미 통과시킨 다음에 예산을 가지고 어떤 협상이 가능하겠나"며 서울시 민주당 의원들을 원색비난했다.
그는 오세훈 시장이 직원들에게 무상급식 반대 당위성을 주장한 서한을 보내자 한 직원이 신랄한 반박글을 올린 데 대해서도 "서울시의 공무원이 본청에만 해도 1만 6천 명이 근무를 하고, 전체적으로 한 4만 6천 명이 근무하시는데 각각의 입장이 다 동일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 그게 무슨 46명이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거기에 또 대여섯 개 노동조합이 있다. 그래서 어떤 여러 가지 뜻이 있으신 분들은 당연하다"고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이종현 대변인을 통해 "경기도가 무상급식에 타결했다고 해서 서울시까지 타협할 수 없으며 서울시는 경기도와 다르다"며 시의회와의 시정 논의 중단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경기도, 초등학생 전원 무상교육과 중학교 학교운영비 무상제공 확정
그러나 이처럼 오 시장측이 경기도에 대한 배신감을 피력한 이날, 경기도의회에서는 내년부터는 초등학생 전원의 급식비와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를 무상 제공하는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
이날 확정된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1천942억9천여만원으로, 이는 초등학교 전 학년 83만명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3천308억2천만원의 62%에 해당하는 예산이며 나머지는 시군 자치단체가 대응투자 형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로 860억원, 특성화고 학비로 280억원이 전액 지원된다. 지금까지 중학생에게 수업료.입학금.교과서대금을 면제하고 월 1만4천820원, 연 17만7천840원(상한액)의 학교운영지원비를 징수해왔으나 내년부터는 모두 면제다. 이는 공사립 중학교에서 초등학교 수준의 무상의무교육을 실현하는 것으로, 중학교 학교운영비 지원은 경남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밖에 유아학비 지원도 올해보다 153억4천만원 늘린 1천312억3천만원을 편성해 소득하위 70% 이하 가정에 정부 지원단가 전액을 지원한다.
경기도 외에도 충청남도와 충남교육청도 전날 무상급식에 전격 합의하는 등 전국 대다수 지자체와 교육청이 무상급식에 속속 합의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완전 고립무원의 처지에 몰리는 양상이다.
개독들은 시대가 후퇴해야 계속해서 무지몽매한 대중들에게 사기쳐 먹을수 있으니.. 큰일입니다! 위험천만한 집단들에게 이나라를 맡길때부터 무언가가 불안 불안하더이다.. 자신들의 사리사욕과 쾌락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끔찍한 짓을 벌일지도 모르는 매우 위험한 집단에게 국민들은 이나라를 맡겼다는 걸 분명히 직시하셔야만 합니다! 원래부터 권력을 탐하던자들입니다!
댓글 달 가치도 없지만............... 야, 세후니 너는 고독을 맛봐야 해... 그래야 성숙해진단다. 철저한 고독을 맛보려면 '무문관' 해야 한다. 독방에 들어가서..... 밖에서 문 걸어잠그고 식구통으로 밥 넣어주고..... 한 십년 하고 나면 '도'의 언저리를 볼 것이다. 이젠 좀 철 들 때도 됐잖니?
서울 쥐민들은 뭐하노? 저런 개쥐색휘를 내쫓쥐않고,,,,? 참 이상한 동네다~? 어이 나 시골쥐가 보건데,,,, 서울쥐하는 행태가 완전 쥐색휘쥘이다~! 아 돈 좀 있다고 시골쥐를 무시하면 안돼쥐~! 담에 체험 농촌한답시고 아그들 보내모,,, 서울쥐색휘들은 100배로 비용처리한다이~! 그라모,, 평등한거 아이가? 단, 가난한 서울쥐는 다 공짜~!
니가 모든걸 걸고 올인했는데 결국 닭짓한걸로 판명났쥐? 밑에 애덜도 조까라 그랬고 이제 니 남은임기는 쥐쉑끼랑같이 레임쥐쉑끼들 된거야 그러게 멍청한넘아 정치한다는넘은 민감한 껀에 대해 운신할때는 판세를 정확히 읽고서 운신하는거야 ㅄ아 니멘토쥐쉑끼처럼 정치몰라도 막 불도자처럼 밀어붙이면 되는때는 쥐쉑끼임기전반이었지 지금은 아녀 ㅄ아
오세훈 시장에게 국민의 말에(의회의 말에) 귀 기울이라는 경고였다. 그러나, 이제 그 경고도 다 까먹고 저런 망말을 씨브리나.. 아~, 권력욕에 눈이 먼 자는 국민을 머슴으로, 세금을 쌈지돈으로, 야당을 적으로 보는 습성을 지녔으니 국민들이 진정 나를 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자인지.. 가려볼 줄 아는 혜안을 지니기를..
정말 생각 할수록 화가 치민다. 오세훈 니가 말하는 복지 포플리즘이 도대체 뭐냐? 우리나라 복지가 그렇게 좋아서 전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고 여름에 비치파라솔아래 있듯이 혜택을 받고 있니? 초등학생들 부자, 가난뱅이 가리지 말고 양질의 친환경 급식하자는게 망국적 복지니? 대다수의 시민들은 니가하는 난개발이 포플리즘이라고 생각할 거다.
오버도 정도껏 해야지 무상급식한다고 무슨 서울시 발전이 10년이나 뒤쳐진다는 애기냐? 이들 논리대로라면 대학교까지 학비면제하는 핀란드나 프랑스등은 나라가 골백번도 망했겠다. 오세훈의 선방으로 한나라당은 다음 총선에서 쪽박차게 생겼다. 민주당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해 줘라! 다음 총선 일등공신이다!
고등학생도 무상급식 해줘요 학부모들 좋아할거야 - 전국민 무상의료 시스템 이야 암수술하는데 1원도 안들여 이발보철치료 임플런트 심는데 무료 무상의료 대선공약하면 전국에서 다찍어줄거야 정부예산 300조 투입해서 건설 안해도 되 무상의료로 다 돌려도 진수희 녀 이 담배값처올려 세금 뜯어서 고액체납자만 두환이 2000천억 받아서 하지
고독은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니야. 그럴때 적절한 표현은 . "굉장히 쪽팔리는 꼬라지가 되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찬성하는 무상급식을 나만 반대하는 게 탄로났으니......" . 이렇게 말해야지. 그리고 어째서 서울시 원칙이 대한민국의 원칙이냐? 또 서울시 원칙은 시장이 혼자 정하는 게 아니다. 궤변과 과대망상의 달인,
한낱 변절자 김문수보다도 못한 무능한 오세훈. 저리 꺼져 버려. 초록은 동색이라고 오세훈이가 비교한다는 것들이 겨우 이명박, 김문수냐? 겉만 화려한 빈껍데기 토건 전시행정으로 국민들의 눈을 속일 생각하지 말고 철학을 가지고 민심을 보살펴라. 허망한 전시행정의 이명박에 속아 절망하고 있는 국민들이 오세훈 너까짓 것에 또 속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