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은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직원으로부터 신랄한 반격을 당한 데 이어 15일에는 김문수 경기지사로부터 옆구리에 비수를 맞았다. 김문수 지사가 경기도의회의 무상급식 요구를 전격 수용했기 때문이다. 오 시장 입에서 '김문수 너마저...'라는 신음이 터져 나올만한 상황 전개다.
경기도의회와 김문수 지사는 15일 무상급식 예산을 대폭 늘리고 김 지사의 역점사업도 수용하는 '빅딜'을 전격 단행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2차 소위원회 계수조정을 통해 13조8천19억원 규모로 편성한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을 올해 58억원에서 400억원으로 342억원이나 대폭 늘렸다.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은 사실상의 무상급식 예산으로, 이 예산이 내년에 시·군으로 내려가면 경기도 초등학생 전원에 대한 무상급식이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에 도의회 예결위는 대신 김문수 지사의 역점 사업을 대폭 수용했다. 상임위원회에서 9억원이 깎였던 경기국제보트쇼 예산(32억여원)은 예결위에서 5억원만 삭감되는 것으로 조정됐고, 경기국제항공전 예산(12억5천만원)도 상임위에서 6억2천500만원이 잘렸지만 예결위에서 2억원만 깎았다. 세계요트대회 예산(15억9천만원)과 세계유기농대회(22억원)도 각각 3억원과 2억원씩막 삭감됐다. 또한 도의 민원행정 서비스인 '달려라 민원전철 365'는 5억여원 중 7천500만원이,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5억7천여만원 가운데 9천만원이 각각 삭감되는 데 그쳤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고영인 대표는 "당초 780억원의 무상급식 예산을 확보하려 했는데 액수가 줄었지만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을 무상급식에 사용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 모두를 이루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기도 최우영 대변인도 "무상급식 지원은 적절치 않다는 도의 원칙과 민주당이 다수당인 도의회와의 관계 등을 감안한 '대타협'"이라며 빅딜의 불가피성을 설명한 뒤, "친환경 학교급식은 김문수 지사의 공약이고 이번 예산 편성으로 경기지역 농가는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빅딜' 예산안은 1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경기도의회와 김 지사간 빅딜은 며칠 전부터 흘러나오던 얘기가 현실화된 것으로, 도의회의 3분의 2를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김 지사가 불가피하게 선택한 타협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로 인해 "서울전선이 무너지면 전국이 무너진다"며 서울시의회와 무상급식 반대 싸움을 벌여온 오세훈 시장은 더욱더 고립무원의 궁지에 몰리게 된 모양새다.
정가 일각에서는 김 지사의 빅딜 선택 배경 중 하나가 오 시장이 무상급식 반대 싸움을 계기로 차기대권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데다가 오 시장의 무상급식 저지 싸움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도 하고 있어 향후 오 시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한나라당이 온라인과 모바일 세상을 넘나들며 디지털 전도사 역할을 할 청년 위원들을 선임했다 디지털정당위원회는 진성호 의원이 위원장을, 이학만 디지털커뮤니케이터(온라인대변인)가 부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또 20~30대 청년 7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13개 시도지역 위원회를 꾸려 각각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젊은이여 돈 몇푼에 최소한 양심은 팔지마라
오세훈이의 강변 오세훈이가 무상급식 이유를 읽어보니 인권차별에서 비록된 말. 지금 무상급식은 잘 사는 부자 자녀들에게 먹이려니 질이 떨어진다는 것. 그러므로 질을 높이자니 없는 학생들에게도 똑같이 먹여야하고 그리고 가난한 학생들은 불결해서 위생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해서 부자 자녀들과 가난한 자녀들을 똑같이 먹일 수가 없다는 이유.
한나라당이 온라인과 모바일 세상을 넘나들며 디지털 전도사 역할을 할 청년 위원들을 선임했다 디지털정당위원회는 진성호 의원이 위원장을, 이학만 디지털커뮤니케이터(온라인대변인)가 부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또 20~30대 청년 7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13개 시도지역 위원회를 꾸려 각각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젊은이여 돈 몇푼에 최소한 양심은 팔지마라
야당 도의회 의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김문수 도지사님 열린 마음으로 정책을 실행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정책 입안자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실천하는 것입니다. 모두 자부심을 가지시고 다음 선거에 자랑하셔도 될 것입니다.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점심을 먹고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잘 선택하셨습니다.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정치 전문가는 아니여도 적어도 정책이나 토론을 듣고 그것의 좋고 나쁨, 진위 정도는 가릴 줄 아는 사람들이거든여.. 퍼주기네.. 세금으로 인심쓰기네.. 이런 개 같은 소리 하려거든 근거를 대든가, 오세훈이 쓴글과 그 직원이 쓴 글을 읽어보고도 니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면 너는 인격에 문제가 있는게 분명해 보인다.
김문수가 입만 방정 맞은 줄 알았더니 정치적으로 타협도 할줄 아는 사람이였군. 역시 정치는 설득과 양보와 타협을 통해서 서로 조금씩 덜 만족하더라도 서로 더 큰 손해를 피해가는 기술이지. 김문수도 그간의 엠비어천가로 밉상이였지만 정치는 오세후니보다는 단수가 위네. 오세후니 이짜슥은 통~ 고집불통이야..사회생활,,아니 정치생활 하려면 멀었다.
opulism (개발자 잔듸) 사용자는 주로 말문 막힐 때 쓰는 단어로 그 뜻이 꽤나 어려워 요즘은 사용자가 훨씬 줄었고 변형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 단어는 디자인,보도블럭,잔디,한강,르네상스, 서울광장펜스와 무관하다. [엎을리즘] 한글로 표기한 정확한 발음이다. 남이 하면 엎고 방해를 받으면 삐져서 칩거를 숨는 경향도 있다
정치는 타협이다. 간만에 문수가 사람같이 보인다. 합리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당적을 어디에 두든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면 대권도 멀지 않다. 유시민과 지사 대결에서 지사를 다시 재선한 이유로까지 보인다. 문수도 나름 청렴한 것으로 도청 근무하는 사람들이 말하더라.
▲ 김혁규가 외자유치의 효시다 도지사로서는 김혁규가 외자유치의 효시인데 이걸 벤치마킹 한 사람이 이후 찍새딱새로 성가를 올렸던 민주당 대표 손학규다. 김혁규는 경남지사로 있을 때 외자유치 뿐 아니라 삼성그룹과 인적교류를 하면서 대기업의 노하우를 공무원사회에 접목시키려 노력을 했다. - 당시 김혁규가 인기 있었음 -
새후니나 뮨수나 그나물에 그밥.. 둘 다 대통령은 되고 싶은데 새후니는 멍청한거고 뮨수는 얍샵이라고나 할까? 대선행보를 위해 mb침 닦아쥬라..유권자 약쥬라 아주 왔따리 갔다리 정신 없구나~ 그래도 어림없어 리를 쥐박이들아!!! 이젠 칼안든 도둑넘들이라면 치가 떨린다...
여기서 중요한게 뭐냐하면.. 한나라당에서는 또다시 다음 총선에서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반값아파트를 공약으로 들고 나올 것이다. 왜? 일단 당선되고 봐야 하거든.. 그런다음 뭐다.. 생까는 거쥐... 서민 여러분 또 당하실려우? ㅋㅋㅋ 그나저나 세훈이는 선거전에 나오면 무상급식 공약으로 못 내거는 거얌? ㅋㅋㅋ
우메한 민중들이 단돈 몇만원이라도 정책을 통해서 혜택을 입게 된다면 그것자체가 대단한 경험을 하게 된다. 진보정치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려면 우메하고 계몽된 수많은 민초들이 자신의 권리를 확인하게 하는것이다 확인하고 혜택을 받았다면 다시 빼앗기지 않으려고도 진보정치세력에게 지지를 보낼것이다..단결하라!!
포퓰리즘이니, 부자급식이니 하는것들 그거 다 국민들 기만하는 헛소리다. 나는 내 아들이 이건희 손자랑 같은학교 같은반이라서 같은 무상급식을 받게 됐을때 최소한 급식의 질은 의심하지 않을거다. 이 정부는 나같은 보통사람이 '우리애 급식이 이상해' 하면 들은척도 안하겠지만 이건희 손자가 '학교밥 이상하다' 하면 즉시 시정할거 아니냐?
오세훈은 이제 김문수와 경쟁에서 뒤쳐지고 말았네 참모들을 잘못 두면 저런꼴 난다..개똥철학이라도 잘 모르겠거든 일단은 여론을 따라야 한다. 여론에 역행하며 궤변을 변죽거려봐야 웃음거리된다 무상급식이 아니고 의무급식이어야하며, 그게 나라의 할일이다..왜냐하면 공화국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무상급식이 확대되면, 국민들은 거의 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게 된다. 지방선거 자체가 무상급식 선거였기 때문에, 국민은 무상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야당에 표를 준 것이다. 이런식으로 선거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분위기가 지속되면, 투표율도 올라가고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부자 애들은 무료급식 안된다는 쥐빠ㅂㅅ들이, 정수기가 "부자 애들도 학교 준비물 무료로 주겠다!" 공약하고 추진하는 건 왜 셧더퍽업이야? 응당 "부자 애들은 학교 준비물 돈 내고 사야지! 정수기도 빨갱이다! 죽여!" GRYB떨어야 정상이잖아? 준비물이 더 급해, 밥이 더 급해?
오세훈이랑 김문수랑 수읽기 능력과 분위기 판단능력을 비교하면 김문수가 한 수 위인 듯. 문제는 둘 모두 말과 행동, 가치관에서 결코 국정을 맡기고 싶지 않은 인물들이라는 것. 더 문제는, MB랑 한나라당이 3년 내내 아무리 개판 치고 실수해도 도대체가 야권은 그 반사이익조차도 못 챙길 정도로 무능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는 것.
어차피 세금으로 하는거 아닌가? 가난한 사람 10명 보다 부자 1명이 더 세금 많이낼걸? 가난한 애들은 걔들보다 조금 잘 사는 계층으로부터 도움받아 무상급식 먹는거고,중하,중상까지는 자기돈 내고 먹는걸로 치고,부유층은 많이 내는 세금으로 자기 자식 먹이고 못사는 남의 자식 밥값 좀 도와주고.간단하네.우선순위의 문제일뿐.삽질이 먼저냐,애들 밥먹이는게 먼저냐.
김문수가 머리 잘썼지.그거 자꾸 민주당꺼라고 밀어내는데 바보짓.원래 그건 민노당꺼였고 누가 먼저 제안했냐보다 재임기간 중 잘 시행하면 그 당사자의 공이 되는건데.경기도 무상급식 잘 되면 결국 김문수 공되는거....김상곤 교육감이야 워낙 무상급식으로 유명하니 그 공이 당연한거고..여튼 잘한짓.
김문수가 약삭 른놈 이네.....이번 여당이 ?는 파동을 보고 바로 꼬리 내리고 현실에 적응 하네.....그러나 이제는 다시는 보수에 정권 안내준다....국민이 한번 속지 두번 속냐.....ㅉㅈ.......보수놈들의 그 후안무치한 행동과 몰염치 무경우 몰상식의 도를 넘은놈 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