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김정은 세습'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한 <경향신문>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이 나와 민노당의 판단이며 선택"이라고 반박하자,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11일 재차 반격을 가하고 나서 양측간 논쟁이 더욱 가열되는 양상이다.
이대근 논설위원은 이날 경향닷컴에 올린 '이정희 대표에게'라는 장문의 반박문을 통해 "이 대표께서는 3대 세습을 비판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남북관계 악화, 갈등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들었다"며 "민노당은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기분이 상할까봐 비판을 삼가시나요"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물론 이대통령과 사이가 나빠지는 것은 별 문제가 없지만, 남북관계가 나빠지는 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라며 "그러나 이런 점은 고려하지 않으시나요. 3대 세습 비판이 김정일 정권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측면 외에 민노당이 올바른 노선을 견지하고 있다든지, 한국 진보세력의 대표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든지, 시민들과 공감하는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민노당이 더 많은 지지를 받고, 그 만큼 정치적 역량이 증대되고 남북관계에 관한 민노당의 발언권도 제고된다는 측면은 생각해 보시지 않았나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더 나아가 "혹시 민노당이 한 마디 하면 한반도가 격동에 처할 것이라고 지나치게 자기 영향력을 과신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민노당은 남북관계를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은 목불인견이지만, 3대 세습 문제에 국한하면, 민노당이 걱정할 정도로 일을 그르치지는 않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셔야 할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3대 세습을 강력히 비판했지만, 정부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의 의사를 고려해야 하는 한나라당과 북한을 상대해야 하는 정부가 적절히 역할 분담을 한 결과이지요"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이 대표께서는 진보임을 인정받으려고 3대 세습을 비판하는 부당한 일은 하지 않겠다고 했군요"이라며 "놀랍습니다. 그런 논리는 시민들의 이익과 관심, 욕구를 상관 않고 스스로 진보라고 규정하는 것만이 진보라는 독선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지요"라고 비판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3대 세습을 왜 비판하지 않느냐고 했던 것이 그렇게 나쁜 일이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충분히 토론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바라건대 민노당이 북한 지배세력의 이익보다 남한 시민들의 이익, 북한 사람들의 이익을 더 중시해주기를 당부합니다"라며 민노당을 힐난했다.
다음은 이 위원의 글 전문.
[이대근위원 재반론]이정희 대표에게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께서 북한의 3대 세습을 두둔하는 듯한 민주노동당의 태도를 지적한 경향신문 사설을 비판하셨군요.
사실 대표께서 직접 언급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분명하게 정리가 될 수 있겠구나 하고요.
그런데 솔직히 말해 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민주노동당의 입장이 무엇인지 더 종잡을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3대 세습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인지, 3대 세습은 그 나름의 타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것인지, 3대 세습은 좋다, 나쁘다 평할 대상이 안되는 양심의 자유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간혹 3대 세습은 나쁜 것이라는 판단을 전제로 전개한 듯한 주장도 있습니다.
이 대표께서는 3대 세습을 비판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남북관계 악화, 갈등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들었습니다.
그런 문제는 충분히 걱정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싫어하는 말을 하는데 사이가 더 좋아질 리는 없겠지요.
그러나 상대의 기분이 나쁠까봐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게 항상 옳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적할 것은 지적해야지요.
민노당은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기분이 상할까봐 비판을 삼가시나요. 그렇지 않지요. 설사 이 대통령과 민노당 사이가 더 나빠지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지요.
물론 이대통령과 사이가 나빠지는 것은 별 문제가 없지만, 남북관계가 나빠지는 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이런 점은 고려하지 않으시나요. 3대 세습 비판이 김정일 정권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측면 외에 민노당이 올바른 노선을 견지하고 있다든지, 한국 진보세력의 대표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든지, 시민들과 공감하는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민노당이 더 많은 지지를 받고, 그 만큼 정치적 역량이 증대되고 남북관계에 관한 민노당의 발언권도 제고된다는 측면은 생각해 보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런 현실은 고려했나요. 집권당과 제1야당, 다른 진보정당과 시민단체가 모두 공식 논평을 통해서든지 비공식 언급을 통해서든지 예외없이 3대 세습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 이 모든 세력은 남북관계의 개선과 화해를 해치는 나쁜 행위를 한 것인가요. 제1야당과 다른 진보정당, 시민단체는 남북관계를 파탄시키는 냉전세력인가요. 설마 그렇다고 믿지는 않겠지요.
이들은 민노당 만큼은 아니더라도 남북관계 발전과 화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세력입니다. 이들이 3대 세습을 비판한 것은 남북갈등을 조장하기 위해서도, 남북관계 발전에 무관심해서도 아닙니다. 그 점은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비판하지 않는 것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유일한 선택이었다고 단언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3대 세습을 비판하지만, 남북관계가 그 때문에 급격히 나빠졌다는 징후는 아직 없습니다. 3대 세습을 비판할 경우 남북관계가 나빠질 것이라는 예측을 배반하고 있는 것이지요.
만일 남북관계가 나빠진다 해도 민노당이 비판하지 않는다고 남북관계가 좋아지지도 않고, 민노당이 비판한다고 더 나빠지지도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민노당은 비판에 따른 부담으로부터 매우 자유로운 위치에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민노당이 한 마디 하면 한반도가 격동에 처할 것이라고 지나치게 자기 영향력을 과신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민노당은 남북관계를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은 목불인견이지만, 3대 세습 문제에 국한하면, 민노당이 걱정할 정도로 일을 그르치지는 않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셔야 할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3대 세습을 강력히 비판했지만, 정부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의 의사를 고려해야 하는 한나라당과 북한을 상대해야 하는 정부가 적절히 역할 분담을 한 결과이지요.
그러니 3대 세습 비판으로 남북갈등이 증폭될 것이라는 걱정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도 나름의 전략적 판단을 하고 있으니까요. 3대 세습을 싫어하지만,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도덕적 판단과 별개의 정책적, 전략적 고려를 정부는 해야지요.
그러나 3대 세습에 관해 가치가 있는 견해는 오직 전략적 판단에 근거한 것 뿐이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이 대표께서는 그런 전략적 고려만을 근거로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민노당은 전략을 고민해야 할 지위에 있지 않습니다. 믿음직스럽지는 않지만, 전략적 고민의 문제는 정부에 맡겨두는게 어떻겠습니까.
이 대표께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기 국민들을 굶기는 사람이라는 부시대통령의 말이 나왔을 때 북미관계가 어떠하던가. 갈등을 최고조로 높이는 방법은, 북의 지도자를 날선 언어로 비판하는 것이다."
맞습니다. 그래서 이대통령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판하라고 요구하지 않고 민노당에게 왜 비판할 줄 모르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민노당을 향한 질문을 왜 자꾸 딴데로 돌리시나요.
그리고 이 대표께서는 북한사람을 만날 때 기분 나쁘게 말해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든가 금강산 방문객은 그 쪽 질서와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는 관례를 들어 우리의 대북 태도도 그래야 한다고 도출했는데 그것은 심각한 비유의 오류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한은 금강산이 아닙니다. 북한의 정치질서가 미치지 못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남한 땅에 있는 민노당에게 물은 것입니다. 북한 땅에 있는 민노당에게 곤란할 것 같은 질문을 한 것이 아닙니다. 북한의 기준으로 북한을 대한다는 것은 예외적이거나 그럴 필요가 있을 때 갖춰야 하는 것이지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남북관계를 북한사람과 대화하는 예절로 비유하거나, 금강산 관광객의 관광지침과 동일시한 것은 아마도 실수겠지요. 세상에 그런 일방적인 관계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 대표께서는 진보임을 인정받으려고 3대 세습을 비판하는 부당한 일은 하지 않겠다고 했군요. 단순화의 위험을 무릅쓴다면, "민주노동당이 과연 진보냐"라는 의심을 받더라도 절대로 3대 세습을 비판하는 따위의 일은 하지 않겠다는 말씀이지요?
말하자면, 민노당에게 중요한 것, 우선하는 것은 진보정당으로서 올바르게 서는 것, 시민의 지지와 동의로 이 나라의 진보정치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에 대한 걱정이군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3대 세습은 옳지 않다고 말한다고 그걸 시류에 영합하는 일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가요.
그리고 이 대표는 남들로부터 진보라고 인정받는 것이 하찮은 일인듯 주장했습니다. 놀랍습니다. 그런 논리는 시민들의 이익과 관심, 욕구를 상관 않고 스스로 진보라고 규정하는 것만이 진보라는 독선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진보의 정체성이 의심받더라도 북한을 두둔해야 할 그런 정당이 진정 진보정당인가요. 진보정치 이전에 정치 그 자체를 놓고 이야기해 봅시다. 남의 인정을 받든 안 받든 상관 않겠다는 것은 정치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과감한 발언같기도 합니다. 걱정스럽습니다.
이 대표는 민노당이 3대 세습문제로 비판 받는 것을 국가 보안법 법정에서 피고인이 검사로부터, 법원으로부터 진보로 인정받느라 시달리는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경향신문 사설이 3대 세습 비판을 강요하는 것은 마치 자기 양심에 어긋나게, 혹은 양심대로 누군가를 비판하거나 고발하면 봐주겠다는 국가보안법 법정에서 흔히 목격되는 것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흥미있는 논리요 추론입니다.
우선 민노당을 비판하고 지지하는 시민을 검사와 법원으로 비유한 것은 적절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왜냐하면, 그런 법정에서는 오로지 민노당만이 진리이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민노당 외에는 모두 국가보안법이거나 검사이거나 둘 중의 하나라는 흑백논리를 제기할 수 있습니까.
이 대표께서는 "말하지 않는 것이 나와 민노당의 판단이며 선택"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미 민노당은 많은 말을 했습니다. 대변인 논평, 새 세상 연구소 논평, 그 연구소 간부의 토론 등이 있었지요. 초점은 다소 다를 수 있지만, 3대 세습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피력했습니다.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지요.
당연히 경향신문 사설도 말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적이 없습니다. 경향신문은 민노당의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았습니다. 경향신문은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한 것이 아니라, 말한 것에 대해 말한 것 뿐입니다.
어쨌든 이 대표께서는 지금 3대 세습 불가피론 혹은 수용론이라는 민노당의 내면을 밖으로 표출하도록 강요하지 말라고 지금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 것 또한 오해입니까. 정말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3대 세습을 왜 비판하지 않느냐고 했던 것이 그렇게 나쁜 일이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것은 충분히 토론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라건대 민노당이 북한 지배세력의 이익보다 남한 시민들의 이익, 북한 사람들의 이익을 더 중시해주기를 당부합니다.
3대 세습비판으로 북한과 마주 앉을 때의 불편을 그토록 깊이 생각하는 만큼 민노당이 3대 세습을 두둔하는 당으로 인식된 채 시민들과 마주 앉을 때의 불편에 대해서도 걱정해주기를 당부합니다.
뷰뉴, 참 찌질하긴. 경향에 대한 비열한 인신 공격, 이명박 대통령 끌어들이기... 참 욕 본다. 애쓴다. 그런다고 민노당이 정당해지니? 판단 보류의 자유 - 뭐 그건 좋다. 문제는 진보, 사회주의, 공산주의 어디에 3대 세습 좋다는 거 있냐? 그걸 설명하라고. 노동자 농민 위해서 3대 세습?
/뷰뉴 봐라. 참여연대 논평 읽어봐라 그리고 민노당의 대응에 대해 생각해봐라.. 그러고도 민노당이 잘했다고 여전히 생각된다면 머 어짤 수 없다. 아 이미 읽어봤을지도 모르겠네.. 이상끝 참 글고 난 너님한테 너님처럼 욕안한다. 존대는 할 수없어서 반말은 한다. 상심하지 않길..
진보의가치 / 봐라. 대통령이랍시는 새키가 "세습에대해서는 말할 게 없고 그냥 지켜보겠다"는 데서 북한지배계급에 대한 동조의 향기가 느껴진다. 북한지배계급의 논리에 동조하는 듯 "3세대 세습이 되겠지만, 세습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북한 내의 사정이기 때문에..."라는 소리도 했고... . 어떠냐? 미칭개이야!
점입가경일세. 벼라별 미칭개이소리까지 등장하네. 민노당이 이북 지배계급들과 생각이 같다고 의심되니 아니라는 거를 입증해라, 친북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세습규탄춧불집회하자... 그런 미칭개이들까지 나 대는 꼬라지라니, 참! 개나라당, 자칭애국세력, 반공질알병들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다만, 그런 종자들이 아니라면 왜 그리도 미쳐 돌아가는가?
경향 내부문제를 들쑤신다고 본질을 흐리는 것이 아니다. 언론이 각각 그 성향에 따라 다르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것을 따지는 것이나 정당의 노선을 따지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일이다. 경향은 지금 그리도 민노당에 하는 만큼, 똑 같이 무심한 대통령에 대해서는 뭘 어찌 했는가? 최소한 그것만이라도 있었다면 내 이리 경향의 내부까지 들쑤시지 않는다.
나는 민노당이 통제체제인 북한의 지배계급들과 생각을 같이 한다고 의심한다.유권자가 이렇게 생각하니 그렇지 않다고 입증을 해야 하는쪽은 표를 원하는 정당이다. 법정에서는 검사가 입증해야 한다는것 그리고 정당의 이념은 사상의 자유의 보호범주에 포함될 수 없다는것은 상식이지 글고 댓글에서 물타기 하는 놈들은 나쁜놈들.
누가 경향 내부의 문제를 파고들며, 이러저러한 것들이 경향의 성향을 바꾸는데 작동하고 있지 않는냐, 진보성향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언론으로서 실상을 실토하라고 윽박지른다면, 고마 커밍아웃하고 앗싸리 보수언론이 되겠다고 하라고 달달 볶는다면 어찌할텐가? 그건 그리 해서는 안 될 일인가? 언론의 공기능은 정당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텐가?
경향은 06년 수익사업이라고 빌라를 지어 팔아서 단기이익 흑자를 낸 게 전부일 뿐 계속 적자로 자본잠식까지 이르렀다. 거기에 삼성 등 대기업광고 재개 등은 크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 사원주주제 후 경영진 집단사퇴, 편집간부직선 등의 후유증, 논조.지면의 일관성 혼란 등 언론고유기능도 난맥을 보였다. 그게 아무것도 아닐까? 과연?
상기하시라, 올 해 경향에서는 삼성비판칼럼 게재 중단사태가 있었다. 지난날 삼성비판으로 삼성광고가 오랜동안 끊긴 후 삼성이 정상적으로 광고를 재개하자 바로 벌어 진 일이다. 경향은 지금 90%이상 사원주주제지만, 내부문제가 심각하다. 자본잠식상태며, 작년에는 봉급 50% 지급, 상여금 폐지, 올 해까지 급여 25~30% 삭감 추진 등 심각한 상태다.
경향이 민노당에 대해 그리 한다면 우리도 경향에 대해 똑 같이 할 수 있겠다. 경향 내부의 문제가 노동자.서민,소상공인을 대변한다는 민노당을 비토하는 성향으로 가게 만드는 것이 아닌지 따지고 들 수 있는 것이다. 민노당의 성향을 따지는 것과 같이 경향의 성향을 따질 수 있다 그거다. 실토하라고 강요할 수도 있다 그거다.
민노당이 세습 비판한다고 북한이 세습 그만두기라도 합니까? 전쟁하지 않는이상 북한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원래 북한 권력자들은 조그만 비판도 잘 못받아들이니 대화를 위해서라도 당장 비판은 접어두고 멀리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대화를통해 북한의 개방을 도와야합니다. 지금 중요한 국감과 FTA가 묻히고 있습니다
지금 민노당을 비난을 하는것은 보수계열의 언론이나 단체가 아니다 같은 진보 계열에 있는 언론이나 단체다! 북한내부에서 일어난 일이라 내정간섭이라고 하면 그들 스스로 민노당 스스로 북한의 하부조직을 자인 하는 꼴이다 어느 사회주의 국가에서 세습제가 있나? 영국은 입헌군주제요 싱가포르는 선거를 거치는 과정이 있다 그것에 비교말라!
논점물타기할려고 하는 넘들이 많구만민노당이 전체주의의 반인권적인 체제에 대해진보의 타이틀을 걸고도 두둔하는 듯한 모습에 대한 비판에 왜 삼성이 나오고 맹박이가나오냐고 민노당이 북한체제의 지배계급과 생각이 같으니, 세습의 당사자들과 생각이 같으니 당연히 비판할 수 없는거겠지 김정일 김정은보고 3대세습이나 인권문제에 대해 스스로 비판하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
'잘못된 것이 확실한데, 왜 비판하지 않느냐'는 순결주의적 오만, 자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문제의 핵심은 민노당의 견해 표명이 과연 남북 통일과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인지가 관건이다. 반대한다고, 저들이 정권 세습을 포기할 것이며, 반대한다고, 저들이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과 통일에 전향적으로 나설까! 숲을 보거라...
진보개혁세력통합, 이른바 야권통합에서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진보의 가치. 사회적약자들의 인권향상을 통한 실질적평실현등을 기준으로 놓고, 구성원들의 인권에 대해 최우선적가치를 두지 않는,그래서 북한의 현실에 대해 눈감는 , 그들의 지배계층과 생각을 같이 하는 정치세력과는 함께 할 수 없는것이다. 야권연대에 민노당(내 종북주의자들)참여를 반대함.
아무리 맹바기새키라도 대통령이라고 쳐 앉아 있는 한 3대세습이고 4대세습이고 간에 거기에 공식적인 비난,비판을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그게 민노당의 입장과 무엇이 다른가? 맹바기새키는 뒤돌아서서는 욕을 해 댔을 수도 있을 것이고, 민노당이라고 그리 욕한 사람 없었나? 그 또한 뭐가 다른가? 왜 그리도 세습에 대해 비판 안한다고 질알들인가?
민노당이 여당이 되는경우, 민노당이 추구하는 어떤 목표를 위해서는 지금 북한처럼 완전한 통제체제를 만들어 권력세습체제를 할 수 도 있을듯, 그들에게는 구성원들의 인권보다는 그 어떤 목표달성이 더 중요한거니.. 이것이 바로 전체주의지.. 그래서 나는 민노당이 싫다 . 그들은 위험하다. 친일친미사대주의자들이 보수가 아니듯, 독재전체주의자들이 진보가 아닌것이다.
3대세습이 좋냐 아니냐? 아직도 그 질알이냐? 맹바기한테는 왜 그 질알 안하냐? 3대세습이 어떻든, 그냥 지켜 보기만한다는데? 그건 그냥 그런갑다 그거냐? 그건 그냥 그래도 되고? 3대세습이 우짜든지 아무것도 아니라는 대통령새키부터 욕을 퍼 붓고, 차라리 궐기대회를해라, 이북빨개이 3대세습규탄대회를 하라고! 썩은 것들아!
이대근씨가 쓴 글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자유지만 왜 비판하는지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즉,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3대세습을 열렬히 환영한다." 이런 표현을 적극적으로 써주셔야 아! 민노당은 이런 입장에서 이대근씨를 비판하는구나 하고 알지 뜬금없이 삼성을 비판했느니 하는 말은 물고늘어지기엔 좀 우습지 않습니까?
핵심이 없기는 님. 핵심이 없는게 당신이군요. 자본주의 비난하고, 북의 생존 법칙 들먹이고, 인민과 권력 들먹이는데 그게 3대 세습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세습 안 하고도 그 3가지 다 할 수 있거든요? 백성을 굶기는 정권이 3대 세습? 그거 부터 설명해 보시죠. 쓸데없이 거창한 소리 말고.
경향이 그래도 제일 난 신문이었는데, 이건 웬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는겨? 아래 어느분말대로 삼성의 3대세습에 대해서는 입다물고 있던놈이 , 북한에서는 광고안줘서 그러냐? 북한이 그러면 어떻게 하길바랬는데? 김정일이 아프니까, 갑작시 유고가 생기면, 그냥 한국에 흡수통일이라도 되길바랬냐? 그러면 먹여는 살릴수있는데?
"그리고 이 대표는 남들로부터 진보라고 인정받는 것이 하찮은 일인듯 주장했습니다. " - 경향으로부터 진보라고 인정받는 것이 하찮은 일이다. "민노당은 전략을 고민해야 할 지위에 있지 않습니다." - 경향은 자신의 요구를, 시민들의 이익과 관심, 욕구라고 이야기할 지위에 있지 않다.
우파이면서 진보를 팔아먹는 진중권은 진보신당 당원일 때 100분토론에 나와서 '진보신당이 집권하게 되더라도 북의 문제에 관한 발언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지요. 의심스러우면, 100분토론 진보와 보수의 대화편 마지막편을 보세요. 손석춘, 김호기, 노회찬과 함께 진보측 패널로 나와서 한말이니까. 이 분의 정체가 이래요. 그냥 책장사죠.
흐미님, 민노당은 이정희 대표가 직접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답변을 했습니다. 북한 권력승계문제를 비난하는 것이 남북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않겠다는거지요. 그런데 짝퉁 조선일보 경향신문과 진, 손, 홍 트리오는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계속 난리치는 것 아니오.
민주노동당을 향해, 정당이라면 자신들이 물어보는 말에 무조건 대답을 해야한다고 강요하는 이상한 자칭 진보매체 경향신문과 진중권 손호철 홍세화 류의 북한 혐오자들의 윽박지름이 기세등등한 가운데 민노당은 남북 현실에 대한 자신들의 판단대로 가만있을 자유조차 뺏기는군요. 여기서 민노당이 마치 북을 찬양하기라도 했다는 듯이 설레발치는 찌끄레기들은 꼬죠주세요.
북한은 3대 세습을 옹호하는 논리를 만든 적이 없다. 반론을 제기할 인간이 북한에는 없으니 말이다. 그러니 111이 세습을 옹호할 논리를 펼 수 있을까? 수령의 지시가 없는데 말이다. 나는 그걸 알고 싶다. 대체 '3대 세습'이 정당하고 꼭 필요한 이유를 그 근거를 누가 한번 대 보기 바란다. 111을 보면 북한에는 그런 인재는 없는 것 같다.
맹바기는 이리 씨부렸다. . “3대 세습이 변화하는 과정이라든가, 그 역할이라든가 하는 것은 더 지켜봐야 한다. 우리는 주시할 것.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3대 세습 과정이 어떠하든 간에 북한이 핵 문제, 남북 평화 문제, 북한 주민의 인권, 행복 이런 것에 관심을 갖는 것" . 세습에 대해 아주 쿠~ㄹ하신데?
경향아, 경향아... 노통 시절 그렇게 씹어제끼던 그 버릇 아직도 못 버렸냐! 정권 세습을 향한 북한의 행태는 내부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다. 솔까 아모 실익이 없는 일로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아 주었음 한다. 수구들의 좌빨 빨갱이 덧칠에 진저리가 나지도 않는냐 말이다. 언제 철들래...
좌파진영 일부의 커밍아웃. 우리는 사회주의는 해도 친북은 아니예요. 친북만 아니면 좌파해도 괜찮다는 허가를 받고자 하는 것 처럼 보인다. 진보세력에게 색깔 덧씌우기하는 극우세력에 동조해서 경쟁자를 제거하고 진보의 유일 대표로 나서고자 하는 패권적 정치적 야심이 숨어있다. 반북으로 진보를 보장받으려는 저들의 시도는 결국 이용만 당하고 실패하고 말것.
경향이 한나라당에 그 견해를 물으면 잘하는 행위이고, 민노당에 뭘 물으면 의도적이라는 것인가? 그런 운동권식의 편협함이 사회 전반의 건전한 사람들에게 운동권 출신에 대한 반감을 높인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지난 번 정권이 실패한 것이라고 본다. 민노당이 책임있는 정당이라면, 당연히 3대가 세습하는 더러운 체제를 지금이라도 비판해야 한다.
경향이나 한겨레는 그간 제도권 정당들의 잘못된 태도에 여야를 구분 않고 비판해 왔다. 꼭 한나라당만 비판한 것은 아니었다. 그 비판의 대상은 사람이나 정당이 아니었고, 정치인과 정당의 노선, 잘못된 정견이었었다. 당연히 민노당의 북한세습체제에 대한 견해는 정당의 정견이고 이를 밝히라는 요구는 그릇됨이 없다. 알아야 비판을 하건 찬성을 할 것 아닌가?
경향이 정작 그리 이슈가 돼야할까 싶기도한 세습문제 때문에 민노당을 비판하는 것으로만 보이지는 않는다. 경향 내부에 모종의 변화가 있는 것 아닌가 싶다. 경향이 민노당을 비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경향은 무엇을 지향하는가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제도권정당을 비판하는데에 북의 권력에 대한 비판 여부를 잣대로 들이대는 것 부터가 의도적이라고 본다.
밑에 반민주적 작태야// 내가 알기에 민노당은 줄곧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고 민족이 하나 되길 오매불망 바라는 정당으로 아는 데 껄끄러운 문제만 쏙 빠지고 니네 입맛대로만 골라 먹는 베스킨 라빈스면 곤란허쥐. 그렇게 정치적 입장도 밝히기 힘들 정도면 그냥 지하써클 시절로 돌아가세요.. 당신들은 국민 세금으로 국고 지원을 받는 정당이예요,정당..
민노당이 3대 세습에 대해 유감이라도 표명하면 남북관계가 파탄이라도 나나. 이건 자뻑도 이런 자뻑이 없네. 자신감을 갖는 건 좋지만 지나치면 과대망상 이라고 하는 정신질환이다, 질환. 궤변을 펼치려면 좀 더 세련된 궤변을 펼쳐야지, 궤변 수준이 가카 수준하고 막하막하면 곤란허쥐. 정희 학상 좀 더 배워야겄어...
요즘 경향은 미쳤는가? 세습이 우리 남한의 일도 아니고 우리와는 사실상 상관없는 북한 체제상의 일인데 왜 비판을 강요하는가? 그것은 엄연히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이다. 비판을 하고 싶은 자는 하고 그럴 필요를 못 느끼는 사람은 안하는 것이다. 획일에서 벗어난 사상과 표현이 바로 민주주의다. 경향은 바로 이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부패의 추억/ 당신의 그 오바질 또한 그 수구반동세력들의 더러운 논리와도 다르지 않고, 그들 중 하찌리의 하찌리인 반공질알병환자들의 더러운 행태와도 다르지 않다. 모든 걸 그리 도매금으로 땡처리하면 스스로가 무슨 굉장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시나? 오바질에 또 오바질 칠갑을해서 혐오만 부추기는 그런 행태가 더 더러운 것이다.
경향의 진정 보다 민노당의 진정성부터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정의롭지 못한 진보는 타락한 보수보다 역사에 더큰 해악을 남길 수 있다. 그리고 경향은 민노당의 비판에 방점을 찍은 것이 아니라, 민노당의 북한 세습체제에 대한 견해를 요구했을 뿐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정당이라면 마땅히 반민주, 파쇼 세습정권에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함이 마땅하다.
경향이 진정 상기시켜야 할 것은, 그 세습에 대해 비판하고 말고가 아닌 것이다. 그노무 세습이 장차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남한의 대응은 어떤 것이라야 되는지 등등 남북관계의 미래가 더 심각한 것 아닌가. 경향은 진정 그것 보다 민노당 비판이 더 중요했단 말인가? 그래서 경향의 진정을 따져 보고 싶은 것이다. 과연 경향은 무엇을 지향하는가?
우리의 당면현실을 개혁하기 위하여 북한의 참혹한 파쇼정권에 대한 비판을 삼가고, 정권 교체에만 몰두하자는 주장은, 마치 수구반동세력들이 "우리의 부가 흩어지고 본인들이 세금 더내는 것이 싫어서 본인들이 살아있는 동안은 통일이 안되었으면 좋겠다"는 더러운 논리와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이 번 정권의 대북정책도 역겹지만, 민노당의 대북정책도 만만치 않다.
이정희 대표, 도대체 정당이란게 왜 존재하는가. 자신의 정치철학, 경제적 비전 ,국가관등을 국민에게 설득하고 동의를 얻어 대의적 대표성을 얻어 정책을 실천하는 것 아닌가. 현실적 남북관계를 고려해서 예민한 부분은 피하더라도 자신의 입장 정도는 얼마든지 밝힐 수 있지 않나. 여기에 웬 궤변드립에 묵비권 이라니. 답답하기 짝이없다..
경향이 오바했다는 것은, 북지배권력을 비판하지 않는다고 민노당을 비판함으로써 과거 민노당에 대한 종북,친북논란을 회고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민노당은 이미 제도권 정당으로서 과거의 그 대북관과 태도를 수정했다. 그런데 경향이 다시 과거 민노당의 대북노선에 대한 나쁜 기억을 들쑤시고 있는 것이다.
경향의 지금 그 오바질은 민노당에게 종북,친북이라던 악다구니와 과연 얼마나 다른가? 지금, 75%의 국민이 범야권단일정당으로 정권을 바꿀 수 있기를 갈망하고 있다. 북의 지배권력비판을 안했다고 따지고 드는 것 보다 남한사회의 당면한 현실이, 미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가? 경향은 진실로 무엇을 지향하는가?
경향의 잘못? 이대근의잘못?우리나라나 북한이나 또는 미국,일본,중국등 ?은 대물림세습이 없나요?기득권층은 어느 사회에서나 세습합니다..능력이 없는자도 부모 또는 주위의 인맥으로 고위직에 진입합니다.우리는 공정사회를 가기위해서 비판해야합니다..부의대물림,권력의 대물림,대한민국이 카스트가 정착돼는 모습입니다.진보정당이라는 곳의 대표가 이런 발언을 하다니..
경향은, 비판 안하면 빨개이라는 반공질알병 환자들과 같이 하고 싶은가? 북지배체제의 비판 보다 더 심각한 것이 남한시민사회가 직면한 현실이다. 지금 이 개너무정권이 북의지배권력 보다는 덜 악독해서 분열을 들쑤시나? 그건 아니지. 남한의 이 개너무정권은 우리가 직면하고 매일 겪는 고통이기에 북의 그것 보다 더 심각한 것이다.
경향 찌라시야..........지금 색깔론이나 할때냐???????? 저넘들 참여정부때도 헛지럴하더니....아직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헤매고 있네...............색깔론 할 시간 있음........이넘의 정권 탐사보도나 찾아 혀봐.........비리가 우수수 할듯한데......그럴 시간은 없냐?????????
이정희는 대학시절 학생운동 하던 때와, 대한민국 진보정당 대표의 위치를 혼돈하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의회정치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개인이 사상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자유가 있지만 적어도 정당의 대표라면 떳떳이 자신의 사상적 입장을 밝히는 게 의무고 도리다. 그건 권력 앞에 밝히는 게 아니라 당신을 지지하는 국민 앞에 밝히는 것이다..
나도 이정희의원의 활약을 보고 민노당에 지지를 줄까 생각중인 사람이다. 하지만 만약 민노당 당직자중 한 명이 밝힌대로 권력세습이 북한인민의 지지를 얻은 걸로 판단한다는 게 민노당의 당론이라면 나는 그런 정당은 지지할 수 없다. 민노당은 인간의 해방을 중요시하는 정당이었으면 한다. 북한은 인간해방과는 거리가 먼 집단으로 너무 가혹한 체제다.
밑에 456546// 자기의 정치적 입장도 밝히지 못하는 진보라면 싹 망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낫다. 무조건 '나 진보요~' 만 외치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인증해 주는 건가. 진보가 됐건 보수가 됐건 그런 사이비들이 껄떡대고 있어서 우리나라 꼬라지가 이 모양 이 꼴 이다..
개인적으로 장군님 찬가를 부르든, 수령님 만세를 외치든, 미친 넘 하면서 쌩까면 그만 이지만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이 무조건 묵비권만이 능사이고 양심의 자유인가. 차라리 화끈하게 세습이 짱이야 외치든지. 국민들이 판단 기준이 있어야 자기 대표를 뽑든지 밟든지 할 거 아닌가. 걍 이쁘면 찍고, 고향사람 찍고 하던 대로 하면 되는 것인가..??
꺼떡하면 색깔론 들이미는 껄텅들도 엽기지만, 정당 대표가 정치적 입장 표명도 못하고 궤변을 늘어 놓는 것도 황당하네. 진보신당 이고 민노당 이고 울 나라 좌파들은 넘 경직돼 있다. 그렇게 국민들의 일반 정서와 동떨어져서 활동하려면 의회정치 하지 말고 걍 재야단체나 꾸리고 반정부 활동해라. 왜 세금으로 월급받고 여의도에서 헤매고 있나..
조선시대 왕들은 세습을 사회적 전통을 부정하면 안된다 - 왕이 돌아가시면 백성들은 나와서 운다 - -“백성집단은 물이요, 황제는 배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전복시킬 수도 있다” 황제는 백성집단을 잘 이끌어야 한다고 . - 고서중에서 - 혈통위주의 세습이 아니란다 .. 백성집단이 일루가야 하는데 걸맞은 인물을 뽑아놓은 안내자
북한의 폐쇄된 사회에서 3대세급하는게 이땅에서 민주주의를 원하며 경제정의를 원하는 사람들입장에서 반드시 입장 표명을 해야 하는 거냐? 물론 니 말마따라 북한주민들의 자유와 인권도 중요하다마는 현재 이땅에서 진행되는 독재와 독식의 폭거가 있는데 뭐가 해결의 급선무라 보느냐? 괜한 딴지 걸지 말고 피폐한 민중들의 삶이나 회복되게 쥐바기떼거리 퇴진에나 힘써!
힘 없는 사람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더욱 혹독하게. 민노당이 양파머리 양 아치들에게 구지 한마디 하지 않을 이유도 없지만 구지 꼭 할 필요도 없다. 대한민국에서 힘쎄다는 정당이며 신문들 다 양파머리 양 아치들 씹어 제끼는데 민노당이 안 씹어주면 힘이 안실리냐? 5석 민노당이 개헌 못했다고 다구리 칠 잉간들일쎄?